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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추억의 반찬,콩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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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반찬,콩자반

 

 

 

 

 

어릴적 자주 밥상에 올랐던 콩자반 반찬,

먹기 싫었던 반찬 중에 하나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나네요.

 

농사지은 검은콩도 있겠다,,

 

 

속이 노란 서리태, 검은콩

그냥 밥에 넣어 먹기만했는데 짭쪼롬한 콩자반이 생각나 만들어봤어요,

 

콩삶은 물 버리지 않고 그 물에 졸여서~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

시력회복과 항암작용에도 좋다고 하니

더 챙겨 먹어야 겠어요.

 

 

 

 

 

 

 

서리태 검은콩은 깨끗이 여러번 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아줍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물이 콩이 잠길 만큼 줄어들면~

한 개 집어 먹어 살캉 익은 것 같으면,,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마저 졸여줍니다.

물이 많지않으니

잘 저여주면서 끓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취향껏~

전 국물에 적셔진 콩자반이 싫어서 거의 없어질때까지 졸여줬어요.

 

 

불을 끄고 참깨를 뿌려줍니다.

 

 

 

 

 

 

 

반찬통에 담고

먹을 만큼 덜여냈어요.

 

짭쪼롬하면서 달짝 지근하니 맛있네요.

 

자꾸 손이 가요,

 

 

 

 

 

 

 

 

다음에는 검은통 갈아 콩국수 해먹어야겟어요.

구수하게 갈아진 콩국에 얼음넣어

호로록호로록~~

 

아 ~~생각만으로도 시원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