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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가지요리,가지볶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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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요리, 가지볶음 만드는법

 

 

 

 

어릴적 물컹거리는 식감으로 싫어했던 가지인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달라지나봅니다.

 

쪄서 만든 반찬보다는

두부와 함께 기름에 구워 양념장 부어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가지를 구우면 단맛이 더 강해지고 독특한 향으로 식욕이 막 생기거든요.

 

가지 싫어하는 딸램도 구워주면 잘 먹는답니다.

 

 

 

 

 

 

 

가지볶음

 

가지 2개, 양파 반개, 파 조금

 

 

사진에는 가지가 3개지만 심기가 딱딱해서 하나는 버렸어요.

 

 

 

 

 

 

가지는 금방 색이 변하니 썰어두기 전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놓습니다.

 

 

가지양념:고추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1/2큰술,통깨, 후추가루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하다보니 기름을 많이 부었어요.

그래도 가지는 기름과 환상 궁합이라니,,,

 

 

가지효능

식물성 기름을 볶으면 리놀레산과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할 수 있기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 좋고

보라색 색소는 항암 효과가 뛰어 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여름 야채와 마찬가지로 몸을 차게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고하네요.

단, 냉증이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양파는 가지는 한데 넣고 볶아줍니다.

너무 숨이 죽지 않게 꼬들하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물컹거리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노릇하게 구워주는 것이  식감이 좋더라고요,

 

 

 

 

 

 

 

 

 

뒤적이며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재빠르게 뒤적이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마지막에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살짝~

 

통깨를 뿌렸어야 했는데~

 

 

 

 

 

 

가지를 기름에 볶으면

가지의 독특한 향과 함께 단맛도 좋아지고~

꼬들거리는 식감에 자꾸 집어 먹게 되지요??

 

 

 

 

 

 

통깨를 뿌렸어야 했는데~

 

 

 

 

 

 

 

 

 

 

어제 저녁에는

콩나물 한 봉지로 국을 끓이면서

한꺼번에 넣고 삶은 다음 밥에 얹어 비벼 먹을만큼 콩나물건져

콩나물과 가지 볶음, 여린 잎넣고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입맛이 돋네요.

 

 

 

 

 

건강 반찬

가지로 밥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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