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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황태콩나물국 칼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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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 칼칼하게~

 

 

 

 

아침저녁으론 제법 살쌀한 바람에

창문을 닫고 살고 있어요.

언제 더웠나싶게 추워지는 날씨덕에

가끔 보일러도 돌리고~

 

이럴땐 속까지 뜨거워지는 칼칼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지요.

 

황태와 콩나물넣고

칼칼하게~

시원하게 한 그릇 끓어봤어요.

 

 

 

 

 

 

 

황태콩나물국

 

 

황태 1마리, 콩나물 약간, 양파, 당근, 고추, 대파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다진마늘 1큰술,들기름 1큰술, 고추기름1큰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 황태포는

찢지 않고 크게 썰었어요.

 

 

달근 팬에 들기름과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무가 있은 넣으면 좋지만

없어도 좋아요.

 

 

들기름을 넣고 볶은 황태포에 고추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이때 타지 않게 약불로~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배가 되는 듯해요^^

 

 

 

 

 

 

 

황태포 손질하면서 나온 황태머리로 육수를 내면 좋지만

바쁠땐 맹물로~

 

 

물을 넣고 끓인 다음 콩나물도 ~

콩나물이 들어가면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거나

아님 닫고 끓이거나

그래야 콩나물비린맛이 나지 않아요.

 

 

 

 

 

 

 

끓이다가 양파, 당근, 대파,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무를 넣고 끓일때에는 새우젓으로~

 

 

 

 

 

 

 

 

 

 

 

 

 

 

 

고추기름과 고추가루로 끓인 황태국이기에

시원하고 칼칼하게~

 

 

숙취해소에도 좋은 황태콩나물국입니다.

 

속이 확 풀린다지요.

 

 

 

 

 

 

 

맛좋은 국만 있음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얹어 먹을 김치만 있음~

 

 

한그릇 호로륵 ~

속이 든든해집니다.

 

 

 

 

 

 

 

 

 

 

해장국으로 이만한 것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