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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기언니의 요리

시판소스로 쉽게 순두부찌개 끓이기 시판소스로 쉽게 순두부찌개 끓이기 날씨가 쌀쌀해지니 자연스럽게 밥상에 찌개가 올라옵니다. 자주 올리다보니 것도 힘든일,, 가끔은 시판소스로 간단하게 끓어봅니다. 맛내기 어려운 순두부찌개는 시판소스를 이용하여 늘 쉽게 만들어 먹어요.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 양념소스 호박, 양파, 팽이버섯, 계란, 바지락 채소는 먹기 좋게썰어줍니다. 해감된 바지락이지만 소금물에 담가둡니다, 뚝배기에 시판소스양념과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호박과 양파 넣고~ 끓으면 순두부를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끓입니다. 해감한 바지락도 넣고~ 팽이버섯과 대파 넣고~ 보글보글 순두부찌개 끓이기 참 쉽지요. 바쁠때 가끔 이용하는데 사먹는 맛이 난답니다~ㅎㅎ 보글보글 뚝배기가 넘칠랑 말랑~ 호록~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순두부찌개 순두부는 .. 더보기
간단하게 오징어국 끓이기 간단하게 오징어국 끓이기 비가 오니 으실으실 찬 기운이~ 도는 아침이에요. 뜨끈한 국에 밥말아 한술 뜨고 싶은 아침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인 오징어국 어떠신가요?? 무대신 배춧잎으로 시원하게 끓어봤어요. 오징어국 끓이기 오징어 2마리, 대파, 배춧잎 3장, 양파 1/4쪽 양념장: 간장 3수저, 고춧가루 2수저, 고추장 1수저, 다진마늘 1수저, 소금 약간 육수를 낼 동안 오징어 칼집내줬어요. 그냥 먹어도 맛난 오징어지만 칼집 내주면 보기에도 좋아서~ 친정엄마는 항상 칼집 내어 오징어국이나 볶음을 해주셨기에 자연스레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 오징어는 안쪽에 칼집을 내줘야 한다는거~ 세로로 길게 3등분해서 칼집을 내주면 더 쉽지요. 칼집내주면서 자르기 분량의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세요. 배춧잎과 양파 썰고 .. 더보기
건강한 한끼,유부초밥과 아보카도샐러드 건강한 한끼,유부초밥과 아보카도샐러드 연휴가 길엇던 만큼 먹거리 챙기는 것도 참 힘들지요? 매일 끼나마다 국이며 밥 챙기는 거 괴찮을때 간단히 해먹은 우리집 한 끼식사었어요. 김밥보다 싸기 쉬운 유부초밥과 샐러드, 레몬차로 상큼하게 즐겨봤어요. 유부초밥 재료: 유부, 갖은 야채, 베이컨 유부를 사면 그안에 들어 있는 다른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고 유부만 사용했어요. 갖은 야채 잘게 썰어 볶아 넣은 유부초밥을 좋아하기에 따로 유부만 파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베이컨 , 양파만 파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당근도 넣어주면 이쁠텐데,, 센불에서 얼른 볶아주세요. 야채국물이 나와도 마른듯 볶아줘야 고실고실한 유부초밥맛을 졸 수가 있답니다, 김밥이던 유부초밥이던 질펀한 건 질색이기에~~ㅎㅎ 다 볶은 다음 밥에 넣.. 더보기
들깨가루 듬뿍 넣은 시래기나물 들깨가루 듬뿍 넣은 시래기나물 왕멸치 넣고 된장 넣어 보들보들하게 볶은 시래기나물이 먹고 싶다네요. 시래기밥과 된장 넣어 맛나게 끓인 시래기된장국 들깨가루 듬뿍 넣어 후다닥 끓여 봤어요. 시래기와 우거지 차이점 아시나요? 요리를 하기전까지는 잘 몰랐던 것들 작년 가을부터 요리를 하나씩 배워가며 많은 것들 알아갑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삶아서 만든 것이고 우거지는 배추잎을 삶아서 만든 것임을 이제는 정확히 알게 되었답니다. 말린 시래기를 물에 담가 1시간이상 불린 다음 40분간 푹 삶아줍니다. 한꺼번에 삶은 다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때 조금씩 꺼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래기의 겉껍질을 벗겨내야만 좀더 부들해진 시래기나물을 먹을 수 가 있답니다. 요 과정이 지루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입니.. 더보기
가지요리,가지볶음 만드는법 가지요리, 가지볶음 만드는법 어릴적 물컹거리는 식감으로 싫어했던 가지인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달라지나봅니다. 쪄서 만든 반찬보다는 두부와 함께 기름에 구워 양념장 부어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가지를 구우면 단맛이 더 강해지고 독특한 향으로 식욕이 막 생기거든요. 가지 싫어하는 딸램도 구워주면 잘 먹는답니다. 가지볶음 가지 2개, 양파 반개, 파 조금 사진에는 가지가 3개지만 심기가 딱딱해서 하나는 버렸어요. 가지는 금방 색이 변하니 썰어두기 전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놓습니다. 가지양념:고추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1/2큰술,통깨, 후추가루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하다보니 기름을 많이 부었어요. 그래도 가지는 기름과 환상 궁합이라니,,, 가지효능 식.. 더보기
무생채비빔밥,무생채크러스트-무생채응용 무생채비빔밥,무생채크러스트-무생채응용 김장김치 다 먹고 김치 대용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만들어 요즘 열심히 먹고 있거든요.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무생채에 계란부쳐서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다른 반찬 걱정없이 한그릇음식으로 손색없다지요. 우리집에서 무생채 먹는 방법 또 있답니다. 고깃집에서 먹어본 계란크러스트에 반해 무생채 만들면 꼭 해먹게 된답니다. 계란크러스트 무생채, 계란 5알 맛술, 통깨 계란에 맛술을 넣고 젓가락으로 고루 풀어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무생채를 깔고~ 고루 풀어 놓은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약불에 은근하게 구워주세요, 바닥이 타지 않도록~ 뚜껑닫아 속까지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란크러스트가 익을 동안 그릇에 밥과 무생채를 담고~ 계란부쳐 올리면 맛있는 무생채 .. 더보기
새우요리,얼큰한 국물이 좋은 새우탕 새우요리, 얼큰한 국물이 좋은 새우탕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새우며 꽃게를 먹을 수 있는 가을은 정말 행복한 계절이라지요. 한번 살때 넉넉하게 사와서 손질한다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을 해놓으면 먹고 싶을때 바로 먹을 수가 있어 좋지요. 새우 노래하는 딸램과 옆지기를 위해 끓인 국물이 끓애주네요. 먹으면서도 연신 맛있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간만에 맛있단 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좋은~~ 켁^^ 재료를 듬뿍 넣으니 맛 없을 수가 없지요^^;; 오징어를 좋아하는 날위해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하려고 하다가 뜨건 국물이 생각나서 새우넣고 새우탕 끓이기로~ 식재료를 꺼내 놓고 생각과는 다른 요리 할때가 많아요. 식재료를 꺼내 놓고 생각과는 다른 요리할때가 많아요. 뭐 내가 먹을 음식이니 내 맘대로~ 넣고 싶은거 넣고.. 더보기
칼칼한 소고기무국 칼칼한 소고기무국 산동네에 있는 아파트다보니 추위도 빨리 찾아오는 우리집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덕에 보일러를 돌려 냉기를 빼야하는 그런 계절이 왔네요. 요런 날씨에는 맑게 끓인 소고기무국도 좋지만 고춧가루 넣고 푹 끓인 소고기무국을 먹어줘야 힘이 나지요. 소고기무국에 밥말아 김치랑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지요?? 소고기무국 국거리 200g, 무적당량, 콩나물 반봉지, 대파, 고추 다진 마늘 1수저, 국간장 1수저, 참기름, 소금, 후추 냉동실에 있는 국거리 꺼내 빨리 끓이기 위해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다시팩이 있어서 육수도 쉽게 뽑고~ 맑은 무국에는 콩나물넣지 않고 시원하게 먹지만 칼칼하고 얼큰한 국에는 콩나물을 넣어도 맛이 좋지요. 마침 냉장고안에서 시들어가던 콩나물 반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