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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기언니의 요리

장아찌주먹밥 간단해서 좋다. 장아찌주먹밥 간단해서 좋다. 오늘은 뭐 먹지?? 매일 매일이 고민이지요. 토요일 아침이기에 간단하게 준비할수 있는 주먹밥 만들어봤어요. 장아찌넣고 밥을 동그랗게 만들후 조미김에 돌돌~ 만드는 재미도 있는 주먹밥입니다. 그냥 맨 밥에 조미김 부셔 넣어도 맛이 좋지만 장아찌 , 참기름, 고추장, 통깨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주먹밥 속에 넣으면 더 맛이 좋아진답니다. 메론장아찌가 있어 준비했어요. 집에 있는 장아찌 아무거나 다 가능합니다,ㅎㅎ 장아찌 갈게 썰은 다음 고추장, 통깨,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그냥 먹어도 밥반찬으로도 훌륭합니다. 전장김 하나 입구 뜯어 마구마구 주물락무물락~ 많이 만져줄수록 더 잘게 부서진다는거~ 음식 만들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보자고요 ㅋㅋ 장아찌주먹밥 장아찌(고추장, 통깨,참기름.. 더보기
브런치메뉴,베이글샌드위치 브런치메뉴,베이글샌드위치 주말메뉴로 맛본 베이글샌드위치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봤어요. 코스트코갈때마다 들고온 베이글로 딸램 간식 쉽게 만들어주고 있다지요. 살짝 구워 크림치즈 발라먹거나 베이컨 구워 샌드위치로~ 아이가 잘 먹는 간식, 브런치메뉴로도 참 좋아요. 베이글샌드위치 재료:베이글, 오이, 베이컨, 양파, 상추, 어린잎, 계란후라이 딸기쨈, 크림치즈. 홀그레이머스타드 양상추가 없어 상추로 대신랍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집에 있는 채소들 활용하기 한번에 재료 준비 다해놓고 필러로 오이를 얇게 계란도 구워 주고~ 베이글도 반을 갈라 팬에 한번 구워 줍니다. 베이글 양쪽에 크림치즈와 딸기쨈. 홀그레이 머스타드를 발라줬어요. 소스는 각자 원하는 것으로~ 상추대신 양상추를 올리면 식감이 더 좋겠지만 없으면.. 더보기
오븐으로 군밤굽기 오븐으로 군밥굽기 지난주에 시골 다녀오면서 떨어진 밤 주워 왔어요. 아직 영글지 않아 따기는 이르고 떨어진 밤만 주워서~ 밤은 찌는 것보다 오븐에 구워 군밤으로 먹음 더 맛나기에 간만에 오븐 가동했어요. 밤나무에서 떨어진 것만 주워 담은거라 지저분하더라고요. 물로 씻어 물기를 빼고~ 저녁 맛나게 해서 먹여 놓고는 옆지기 앞으로 쑤욱~ tv보면서 알지~ 이쁘게 칼집 내줘^^ 군말없이 까는 옆지기 이젠 구박 그만 해야겠어요. 점점 나이가 드니 측은지심이~ 팬에 종이호일깔고 오븐에 구웠어요. 시간은 적당히 봐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군밤이 익어가는 냄새가 스물스물~ 큰거 작은거 한꺼번에 집어 넣고 굽기 구워지는 정도가 달라서 입 활짝 벌린거,, 우선 꺼내놓고 다시 구웠네요. 아고~~ 이뽀라^^ 칼집을 잘 낸건.. 더보기
영양밥,시래기밥 만들기 영양밥,시래기밥만들기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성인병을 예방해준다는 영양 만점 시래기 우리집 밥상에 종종 등장하는 식재료중에 하나랍니다. 된장넣어 부드럽게 조려먹거나 고등어나 등갈비찜할때 시래기를 넣어 먹음 참 맛나다지요. 오늘은 간단하게 시래기 넣어 시래기밥을 만들었어요. 시래기밥 불린 쌀, 시래기 한 덩이 시래기양념:들기름 , 간장 양념장:참기름, 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통깨 각자 취향껏 만들어 드심 되겠지요?? 시래기는 삶아져 있는 것을 사왔어요. 억세지 않아 좋으네요. 찬물에 담가 남아 있는 흙을 제거해줍니다. 시래기껍질을 제거해야 질기지않게 먹을 수가 있어요. 껍질 벗긴 시래기를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들기름과 진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고 불린 쌀에 일반 밥할때보다 물을 조금 적게 잡으.. 더보기
간식 이만한게 없지.떡베이컨말이 간식 이만한게 없지.떡베이컨말이 간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을 이용하여 떡베이컨말이를 만들었어요. 짭쪼롬한 베이컨과 떡과의 궁합.. 아이 간식으로 굿입니다. 만들기도 쉽고요. 어제 시장에 나갔다가 가래떡 5줄에 5,000원 주고 사왔네요. 단지네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싸기는 하네요. 시장에 나온 김에 무겁더라도 들고 왔네요^^ 베이컨 3줄에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놓은 가래떡 6개 떡에 베이컨을 돌돌 말아 구워 주면 됩니다. 베이컨이 말린 부분이 밑으로 가게 해서 구워주세요. 두께깜이 있는 베이컨이라서인지 말린 것이 풀어지기는해요. 베이컨 끝부분을 꼬지로 꽂아 풀어지는 것을 모양잡아 주면서 구웠어요. 베이컨은 노릇하게 구워주는게 더 바삭하고 고소하기에 바짝 구웠어요. 키친타올을 깔아 기름을 빼주고~.. 더보기
김장김치가 없다면 무생채로~ 김장김치가 없다면 무생채로~ 김치가 없다면 밥먹기 힘든 요즘이지요. 김장김치 떨어진지는 오래고.. 그동안 파김치에 열무김치로 먿가가 그마저도 똑 떨어져... 밥먹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 요럴때 만만하게 담가 먹을 수 있는 무로 고춧가루넣고 액젓으로 무생채 만들어봤어요. 소화에도 좋은 무 무생채로 만들어 먹음 시원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김치랍니다. 무생채, 무김치만들기 무 1개, 대파, 소금 3큰술 고춧가루 5큰술, 멸치액젓4큰술,설탕 2큰술, 매실액 3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무는 채칼로 썰어 굵은 소금에 20분간 절였어요. 절이지 않고 그냥 무쳐도 괜찮아요. 같은 무생채 만들기지만 그날 그날 기분 내키는대로~ 절여 놓은 무 간을 보시고 짜다 싶으면 살짝 씻어 물기를 살짝 빼주시고요. 국물까.. 더보기
건강한 집밥.연근밥과 청국장 건강한 집밥.연근밥과 청국장 많이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않는 건강한 집밥 연근과 청국장으로 몸에 좋은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봤어요. 표고버섯, 잣, 연근 한가득 넣고 지은 밥에 달래양념장 넣고 쓱쓱~ 생각만으로도 입안 가득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밥을 할때 평소보다 물양을 적게 해서 넣은 다음 연근 , 표고버섯, 잣을 넣고 전기압력밥솥에 맡기면 맛있는 연근밥이 만들어진답니다. 연근밥 표고버섯,잣, 연근 뜸을 들이면서 집안 가득 퍼지는 연근밥 침이 꿀꺽꿀꺽!~ 넘어갑니다,, ㅎㅎ 연근밥이 지어질때 함께 먹을 청국장을 끊입니다. 청국장 다시마, 멸치, 버섯기둥을 넣어 육수를 만들고~ 호박, 표고버섯,팽이버섯, 다진마늘, 청국장 두부, 대파, 청양고추, 고춧가루.소금 집에 있는 채소들 먹기 좋게 썰어준비합니다.. 더보기
오징어전,오징어참나물전 맛나다. 오징어전,오징어참나물전 맛나다. 날이 꾸물꾸물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 생각나는 먹거리 당연 지글지글 노릇하게 부쳐낸 부침개가 아닐까합니다. 오징어나 새우넣고 부쳐낸 오징어전은 밥반찬으로도 참 좋아요. 오징어전, 오징어참나물전 오징어,새우, 표고버섯, 양파, 대파, 소금, 쌀밀가루 오징어랑 새우는 꺼내 해동시킨 다음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빼놓고~ 썰어 놓은 오징어라서 새우만 가로로 2등분해서 준비해놓았어요. 양파랑 대파, 표고버섯도 썰어 놓습니다. 쌀밀가루도 물에 개어 준비해놓습니다. 밀가루 풀어 놓은 반죽에 썰어 놓은 채소들 다 넣어 줍니다, 오징어랑 새우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소금도 조금 넣어줬어요, 달근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2가지 버전으로~ 오징어 듬뿍 넣은 오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