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반찬,콩자반
추억의 반찬,콩자반 어릴적 자주 밥상에 올랐던 콩자반 반찬, 먹기 싫었던 반찬 중에 하나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나네요. 농사지은 검은콩도 있겠다,, 속이 노란 서리태, 검은콩 그냥 밥에 넣어 먹기만했는데 짭쪼롬한 콩자반이 생각나 만들어봤어요, 콩삶은 물 버리지 않고 그 물에 졸여서~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 시력회복과 항암작용에도 좋다고 하니 더 챙겨 먹어야 겠어요. 서리태 검은콩은 깨끗이 여러번 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아줍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물이 콩이 잠길 만큼 줄어들면~ 한 개 집어 먹어 살캉 익은 것 같으면,,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마저 졸여줍니다. 물이 많지않으니 잘 저여주면서 끓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취향껏~ 전 국물에 적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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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무침,호박구이무침
호박무침,호박구이무침 어릴적 자주 해주시던 호박구이무침 그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먹었던 기억의 별스럽지않은 반찬 그러나 먹을 수록 중독되는 맛 살캉 거리는 식감도 좋고 구운 호박의 달큼함과 짬쪼롬함이 곁들어지면 반찬으로 이만한 것도 없어요, 시골 텃밭에서 타온 호박 한 덩이, 파 애호박으로 하셔도 됩니다. 양념장: 간장 1큰술,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매실액 1/2큰술,통깨 소금은 간을 봐가면서 넣으세요. 참기름을 넣어도 좋지만 깔끔하게 먹기 위해 넣지 않았어요, 호박은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박을 깐다음 구워줍니다. 적당히 탄듯한 맛이 좋기에 좀 태웠어요, 볼에 호박을 담고 한 김 식힌 다음 다진 마늘, 고춧가루, 매실액, 통깨, 파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기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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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간장으로 뚝딱 가지볶음,제철 가지볶음
만능간장으로 뚝딱 가지볶음, 제철 가지볶음 기름과의 궁합이 좋은 가지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 멀리 하시는 분들도 가지를 볶으면 고소한 맛과 달큰한 맛이 배가 되어 먹기 어렵지 않아요. 자주 해먹는 가지볶음 작년에 유행했던 백종원의 만능간장만들어 후다닥 볶아봤어요. 가지볶음 가지2개, 쫑쫑 썬 대파,청양고추1개, 식용유 소주잔 반컵 만능간장 크게 2큰술 가지는 반 갈라 어슷썰기해주세요. 가지, 대파, 청양고추를 썰어 준비해놓아요, 쉽게 볶을 수 있는 비결은 요 백종원의 만능간장 미리 만들어 놓으면 짧은 시간안에 몇 가지 반찬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돼지고기 간거 3컵,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랑 간장의 비율을 같게해도 좋아요. 고기가 들어가면 어느 정도 짠 맛이 감소되니까요.. 좀 짜다싶으면 간장의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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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메추리알조림
간단한 밑반찬 메추리알조림 아이가 방학을 하니 삼시세끼 차리기 힘드시지요. 저희집도 매일매일이 바빠요. 날도 더우니 부엌에 들어가는 것도 참 고역이고.. 힘들더라도 밑반찬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국이나 찌개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좀더 편하게 하기 위해 깐 메추리알사서 좀더 쉽게~ 메추리알조림 껍질까진 메추리알 1kg 한 봉지 2/3, 청양고추, 마늘, 물2컵, 간장 5큰술, 매실액1큰술, 올리고당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장아찌를 워낙 좋아해서 담아 놓은 장아찌들이 많아요. 다 먹고 남은 담금장은 또 다른 장아지 만들때 활용한다거나 요리할때 사용하면 간이 되어 있어서 볶음 요리할때 두루 사용한다지요. 다시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았을텐데 바쁘면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물,간장, 매실액, 올리고당,설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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