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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요리

복보양식으로 좋은 장어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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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보양식으로 좋은 장어강정

 

 

 

 

 닭보다 장어를 더 많이 요리했던 복날

늘 소금구이로 구워 먹다가 강정으로 만들어 주니

바삭한듯 쫄깃한듯

더 좋아하는 울집 내꺼들입니다.

 

물론 울집 큰 아들은 바다장어 구워 주는 것도 반기지는 않았지만

요렇게 강정으로 해주니 먹기는 하네요^^;;

 

 

말복날에 즐겼던 장어강정인데

이제 포스팅하네요.

 

귀찮음에 살림을 놓은지가~~

손가락 부상으로 침맞으러 다니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하지 말라기에 내 손 아끼는 중이거든요.

 

 

 

 

 

 

 

 

장어강정

 

장어몸퉁 3조각, 찹쌀가루 .청.홍고추(청양고추)

 

장어밑간: 생강즘, 맛술

소스: 진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장어는 껍질면을 칼등으로 긁어내세요.

 

 

 

 

 

 

 

먹기 좋게 썰은 다음

생강즘과 맛술을 넣고 20분간.,

 

굽기 편하도록 크게 잘랐어요.

 

생강가루가 없어 슬라이스해서 넣었네요.

 

재워 놓을 동안 대파와 고추를 썰어 준비하세요.

 

 

 

 

 

 

 

 

녹말과 물 동량으로 섞은 다음 위에 뜨는 물은 거르고

가라앉은 녹말에 계란 흰자와 식용유를 넣어

반죽옷을 만듭니다.

 

 

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튀김가루로~ㅎ

 

일단 튀김가루 묻힌 다음 튀김가루에 물을 넣고 개어

튀김옷을 만들어요.

 

 

 

 

 

 

 

슬라이스마늘도 튀겨냅니다.

마늘튀긴 기름에 장어도 튀길거에요.

 

 

 

 

 

노릇하게 튀기듯 구워요.

 

튀겨지는 냄새에 어느새 와있는 딸아이

한점 두점 자꾸 손이 가나봅니다.

그만 먹어~~!!ㅎㅎ

 

 

 

 

 

 

 

 

구워지면서 먹기 좋게 더 잘라줬어요.

 

한 입에 쏘옥 먹기 좋게,,

 

 

 

 

 

 

 

 

요대로 먹어도 참 맛나지요.

 

와사비 풀은 간장에 콕~

 

그러나 오늘은 간장양념장으로 버무린 강정으로다

 

 

 

 

 

 

 

고추기름에 대파와 청,홍고추

간장, 맛술, 식초,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한번 끓인 다음

 

 

 

 

 

 

고소하게 튀긴 장어를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석이도록~

뒤적뒤적

 

 

 

 

 

 

 

 

양념장이 다 좋아들때까지 볶아주세요.

양념장이 많으면 축축해지니 적당하게~

 

 

바삭함이 좋은 분들은 양념장을 달달 볶은 다음

튀긴 장어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겉은 쫀득하니 속은 촉촉하니 부드러운 장어강정

 

더위 많이 타는 우리 가족에게

장어 보양식은 필수랍니다.

 

더위에 지치고 허한 기운 여름철 보양식인 장어로

기를 보충해주세요.

 

 

 

 

 

 

 

 

장어 먹으러 가면 후덜덜 가격인데

믿을만한 곳에서 장어 구입하면

저렴하게 보양식 장어를 즐길 수가 있지요.

 

 

이제 여름이 다 지나가는지,,

이번 비로 가을을 성큼 다가올 것 같아요.

 

 

 

 

 

 

 

 

 

청양고추 한 개 올려 먹으면

칼칼한 매운맛에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

 

 

 

휴일날 즐기기에도 좋은 장어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