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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엔 따뜻한 고구마라떼 한 잔 추운 날엔 따뜻한 고구마라떼 한 잔 힘들어도 시골먹거리는 행복입니다. 행복을 나눔 할수도 있고,, 고생한 울집 남자 엉덩이를 토닥거려 줘야 하는데 주말마다 내려가는 것이 마냥 이쁘지만은 않아요. 고생하며 수확한 고구마 한 박스 가져다 놓으니 든든하기는 합니다. 입이 심심할때 갓 져낸 고구마에 김치 올려 먹음 이만한 간식거리가 있을까요?? 긴긴 겨울밤 겨울간식으로 영양면에서도 빠짐이 없어요.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 고구마는 식으면 내 입맛에는 영~ 손이 가지 않지요. 그럴때,, 우유아 믹서에 갈아서 마지막까지 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고구마라떼 고구마.우유 단맛을 원한다면 꿀을 넣어 주시면 되겠지요?? 견과류도 마찬가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우유를 넣고 갈아 줍니다. 농도는 취향껏.... 차갑게.. 더보기
황금측백으로 빛나는 베란다정원 황금측백으로 빛나는 베란다정원 가을 햇살이 눈부신 날 선선하다 못해 아침 저녁 바람은 차기만 한 가을날씨에요. 더워 그동안 앉아 있지 못한 베란다정원인데 이젠 추워서~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힐링 하는 시간이 좋은데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늘 싱그러움을 주던 공간인데 푸르름도 이젠~~ 이번 겨울에도 단도리를 잘해서 이별하는 아이없도록 해야 겠어요.. 가을햇살에 빛나는 베란다정원 정말 힐링 그 자체인데, 생명력 강한 아이비는 뚝 잘라 꽂아 놓아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랍니다. 작은 잎이 귀여운 타라는 겨울에는 늘~~~ 이번에는 실내로 들여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잎은 늘 분무로 뿌려줘도 잎이 뚝뚝 덜어지거든요 실내에서 키우면~ 황금측백으로 더 풍성해진 베란다정원 내년에는 다 옮겨질 아이들이지만.. 더보기
햇땅콩 먹는법,햇땅콩삶는법 전자렌지로 볶는법 햇땅콩먹는법,햇땅콩 삶는법,전자렌지로 볶는법 자꾸만 손이 가는 고소한 맛의 땅콩 볶아 먹거나 간장 조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반찬으로도 인기라지요. 영양가 많은 땅콩을 좀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삶는 방법을 택해 봤어요. 껍질에 있는 좋은 성분까지 섭취 할 수 있어 햇땅콩이 나오는 때면 종종 삶아 먹는답니다. 볶는 것과는 다른 살캉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네요. 수확하고 한번 휙 씻은 다음 말린 땅콩이지만 삶기 전에 바락 씻어 내야 합니다. 흙이 제법 나와요. 햇땅콩 삶는 법 햇땅콩, 물 소금을 넣어도 좋고요. 안 넣어도 그자체로 고소합니다. 햇땅콩이 잠기도록 물을 부은 다음 삶아 주세요. 기호에 따라 30~40분 정도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20분 정도 삶아 준다음 불을 줄이고 20분 정도 더 삶아 줍니다. 하.. 더보기
몬스테라 분갈이,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몬스테라 분갈이,몬스테라 오블리쿠아 큰잎의 몬스테라와 다른 앙증맞은 작은 잎의 매력적인 오블리쿠아 몬스테라 2포트 사와,,, 살내에서 키워 보기로~ 겨울에 약한 몬스테라는 실내용으로 키우는 것이 좋기에 흙에 키우기 보단 깔끔하게 수경재배를 선택했었어요. 커피 테이크아웃플라스틱에 물을 채우고 흙제거한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담아 놓기 그러나 용기에 비해 뿌리의 양이 많은지 영~ 힘을 잃어가고 상하는 느낌이 들어 결국 조금씩 나눠 일부는 수경재배로,, 일부는 흙에 시기로 결정 2포트,, 풍성하게 항아리분에 수경재배로 키우다 1포트는 흙에 심어 보기로 하고 나머지는 유리병 2개에 나눠 물에 담가 놓으니 그제서야 새 뿌리를 내어주네요.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힘이 들었나봅니다. 흙에 심어 놓기 전에 유리병에 담아 실.. 더보기
소고기미역국 따끈하게~ 소고기미역국 따끈하게~ 추운 날일수록 따끈한 국물은 그냥 든든한 보양식같아요. 한 그릇으로 몸안에 따뜻한 온기가~ 마냥 든든한 한 그릇입니다. 미역국 소고기 양지, 미역, 다진 마늘 간장, 소금, 참기름 핏물 뺄 시간도 없어 끓는 물에 양지를 넣고 살짝 데쳐 불순물 제거차원으로~ 핏물 안 나오면 건져 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뺀 미역은 먹기 좋게 썰은 다음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간장 1큰술을 넣고 액젓을 넣어도 좋아요. 미역이 노곤해지도록 볶아 준다음 물을 넣고 뭉근하게 끓어 줍니다. 육수와 고기를 먹는 미역국이기에 미리 넣어 끓입니다. 마늘을 좋아하기에 듬뿍,, 무르도록 끓어진 고기를 건져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결대로 찢어도 좋지만 결반대로 잘라 먹는 것으 좋아합니다. 간을 보고 간장이나 소.. 더보기
공기정화식물 디시디아 물주기.행잉플랜트 공기정화식물 디시디아 물주기.행잉플랜트 행잉플랜트로 인기 몰이중인 디시디아.디시디아화이트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도 좋은 식물이라 더 사랑받는 것같아요. 틸란시아와 디시디아는 베란다가 아닌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요. 그린의 디시디아도 멋지지만 연한 색감의 연두에 화이트의 끝라인의 묘한 매력에 자꾸만 끌리더라고요. 줄줄이 매달아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 짱짱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디시디아화이트입니다. 흙없이 깔끔하게 키울 수 있는 행잉플랜트 물주는 것이 귀찮을 수 있지만 매력적인 아이의 모습에 그런 번거로움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작년엔 뭘 모르고 틸란시아와 디시디아 키우다 다 죽인 적이있어요. 분무기로 스프레이해주는 것보다 여름엔 일주일에 1~2번 물에 담가 놓는 것이 좋아요. 틸란시아 물에 담가.. 더보기
두부 넣어 푸짐한 시래기소고기전골 두부넣어 푸짐한 시래기소고기전골 냉동실 소진차원으로 만들어본 전골 넘쳐나는 시래기와 소고기 냉동실에서 꺼내 시래기소고기전골 만들었어요. 냉장실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 시래기소고기전골입니다. 두부도 막판에 넣어 푸짐하게~ 시래기소고기전골 소불고기감,시래기,표고버섯,두부 대파, 양파, 청양고추 육수:다싯물, 표고버섯우린 물 시래기는 한 박스 구입해서 삶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놓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소불고기감은 다진마늘,간장, 소금, 후추,맛술을 넣고 조물조물 밑간해 둡니다. 된장 조금 넣고 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고 시래기를 조물조물~ 된장은 안 넣어도 좋아요.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배추나 무가 있음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지만 없어 패스 냄비에 양념한 시래기를 깔고.. 더보기
닭보양식 백숙이냐 닭한마리냐? 닭보양식 백숙이냐 닭한마리냐? 무더웠던 여름날엔 더위에 지쳐 못헤먹다가 날이 선선해지니 이제야 보양식을 찾게 되네요. 가장 만만한 삼계탕, 백숙은 있는 재료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쉬운 요리도 없을 듯요. 삼계탕 백숙한다고 닭을 꺼내 놨는데 부추도 있고, 감자도 넘쳐 나기에 급 방향전환하여 닭한마리 버전으로 백숙을 끓어 보기로~ 백숙, 삼계탕 닭 한 마리 닭한마리, 대파, 황기, 인삼, 마늘, 은행, 감자,부추 닭 한번 데칠때: 대파 마늘, 고추 육수낼깨: 대파, 마늘, 은행, 황기,인삼 소금, 후추가루 양념장: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설탕, 간장, 겨자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칠 거애요, 마늘과 대파, 고추를 넣고~ 데치다가 냉장고를 보니 부추전 해 먹고 남은 부추가 있어 급 닭한마리버전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