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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가을부터 준비해 먹는국 시래기된장국,된장국 가을부터 준비해 먹는국 시래기된장국, 된장국 시골집이 있다보니 먹거리가 풍성해서 좋아요, 물론 그만큼 힘든 부분도 있지만,, 주말이면 텃밭농사지으러 다니는 옆지기의 정성에,,, 솎아온 무와 총각무 다듬으면서 겉잎은 떼어 삶아 놓기 가을부터 좀 부지런 떨면 겨울동안 맛있는 시래기된장국을 먹을 수가 있어요. 소불고기에도 시래기 넣고 볶으면 더 맛있기도 하고요. 가을철에 준비해놓으면 겨울철에 먹는 별미국입니다. 시래기된장국 시래기(무청삶은거), 두부, 대파, 홍고추, 양파, 다진마늘 된장, 고춧가루, 소금 집에 있는 재료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양파껍질과 다시마,멸치 디포리를 넣어 육수를 만들었어요. 다시마는 찬물에서부터 넣고 끓이다가 끓고 3분 정도 되면 건져주세요. 진액이 나와 좋지않아요. 멸치와 디포리.. 더보기
쌀쌀한 날엔 소고기미역국 쌀쌀한 날에 소고기미역국 양지 국거리 푹 끓어 부드럽고 구수하게 끓어낸 소고기미역국입니다. 국거리 양지는 오래 끓어야 진한 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쌀쌀한 아침 든든한 한끼로 시작해봐요. 소고기미역국 양지(국거리) 200g, 불린 미역 2줌, 대파, 통후추 간장, 멸치액젓, 소금.다진마늘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음,, 대파와 통후추,, 양지를 넣고 육수를 냅니다. 국물을 먹을것이기에 처음부터 넣고 끓어도 좋아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줄이고 푹~ 미역은 물에 담가 불린 다음,, 빠락 씻어 준비해놓아요. 참기름과 다진마늘을 넣고 미역을 볶아줍니다. 볶다가 간장과 액젓을 넣고 한번더 부들해질때까지,, 푹 끓인 고기는 건져 식혀주고요. 참기름과 다진마늘에 볶음 미역에 육수를 붓고 끓이기 결대로 찢어도 .. 더보기
겨울철 건강식 청국장 겨울철 건강식 청국장 겨울철이면 엄마표 청국장으로 구수한 밥상을 차린다지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에 냄새는 싫지만 온 가족 모이게 한답니다. 꼬릿한 냄새지만 그 맛은 포기할수 없는 청국장 고혈압 예방에 좋고 항균 및 항암 심혈질환 예방에도 좋은 식탁위 보양식입니다. 청국장 만드는 법 청국장 한 덩이, 김치, 김치국물 약간, 호박, 표고버섯, 두부 대파, 고추, 청양고추 양파는 없어 패스하고 죽순이 냉동실에 있어 사용 했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 사용했어요. 없다면 다시마와 멸치 디포리를 넣고 육수 만든 다음 김치와 국물넣고 먼저 끓어줬어요. 어느 정도 김치가 부들해지면 호박과 죽순, 표고 버섯을 넣고, 호박이 익으면 청국장과 두부, 대파, 고추를 넣고 2~3 분 더 끓어주면 끝 청국장 끓이는 법,, 어.. 더보기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맑고 시원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방법도 다양하지요. 썰어진 소고기 기름에 먼저 볶아 끓이기도 하고 덩어리째 넣어 끓이기도~ 다 비슷한 방법으로 끓이는 소고기무국 은근 맛내기도 어렵다지요. 얼마전 배운 맛있는 소고기무국 다시마우린물로 끓이면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 소개합니다. 소고기무국 소고기 300g, 무 2덩이. 대파, 통후추 다시마우린물 다진마늘, 간장, 소금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요. 소고기랑 무도 썰지 않고 크게 토막내어 끓일거에요. 대파도 자르지 않고~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물도 함께 넣어 끓어줍니다. 센불에서~ 한번 끓어 오르며 나오는 거품은 걷어주세요. 그리고 불은 중불로 줄인 다음 은근하게~ 한 40분 정도 끓어줍니다. 소고기가 부드럽게 끓어진 듯하면 다.. 더보기
황태콩나물국 칼칼하게~ 황태콩나물국 칼칼하게~ 아침저녁으론 제법 살쌀한 바람에 창문을 닫고 살고 있어요. 언제 더웠나싶게 추워지는 날씨덕에 가끔 보일러도 돌리고~ 이럴땐 속까지 뜨거워지는 칼칼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지요. 황태와 콩나물넣고 칼칼하게~ 시원하게 한 그릇 끓어봤어요. 황태콩나물국 황태 1마리, 콩나물 약간, 양파, 당근, 고추, 대파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다진마늘 1큰술,들기름 1큰술, 고추기름1큰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 황태포는 찢지 않고 크게 썰었어요. 달근 팬에 들기름과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무가 있은 넣으면 좋지만 없어도 좋아요. 들기름을 넣고 볶은 황태포에 고추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이때 타지 않게 약불로~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볶아주면 구수한 맛.. 더보기
비오는 날엔 뜨끈한 묵은지갈비찜,돼지갈비김치찜 비오는 날엔 뜨끈한 묵은지갈비찜,돼지갈비김치찜 비가 오니 뜨건 국물이 생각나서 돼지갈비찜하려고 했던 돼지갈비에 묵은지 듬뿍 넣고 국물 자작하게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묵은지갈비찜,돼지갈비김치찜 별다른 양념없어도 맛 보장되는 효자국물요리랍니다. 묵은지갈비찜 돼지갈비 1kg, 묵은지 반 포기, 고추, 양파,대파 고춧가루 2큰술, 김치국물,간장2큰술, 맛술2큰술, 설탕 1큰술 돼지갈비 데쳐낼때 된장 1큰술, 양파, 대파,마늘,생강, 통후추,맛술 찬물에 1시간 정도 돼지갈비의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물도 바꿔주시고요. 된장 1큰술, 파, 마늘, 통후추, 맛술, 생강을 넣고 돼지갈비를 10분간 데쳐냅니다. 데쳐낸 돼지갈비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묵은지를 깔고 데친 돼지갈비를 넣은 다음 잠길 정도로 물을 .. 더보기
백숙 저녁밥상 백숙 저녁밥상 매년 여름이면 자주 해먹던 백숙, 삼계탕인데 올해에는 왜그리 귀찮은지 하도 노래를 불러 올해 처음으로 간단하게 백숙을 끓었어요. 토종닭 작은 한마리 한살림에서 사와 황기 넣고 압력밥솥에 푹 고아서~ 총각김치랑 시골서 따온 고추는 된장과 참기름, 고춧가루 넣고 갓무쳐 밥상에 올리니 다른 찬 필요없어요, 마지막엔 누릉지까지 넣어 구수하게~ 한 끼 저녁밥상으로 몸위 기운 돋워봅니다. 백숙 토종닭 작은 1마리 황기, 마늘, 인삼,은행, 고추, 백숙용 약재 있는거 준비 집에 있는 재료 다 넣기 워낙 자주 해먹었기에 냉동실에 웬만한건 다 있네요. 고기랑 백숙용 약재들 다 건져 내고 누릉지 넣어 조금 더 끓이기 백숙엔 맛있는 김치만 있음 오케~!!! 아주 맛잇게 잘 익은 총각김치랑 고추된장무침만 있어도.. 더보기
소불고기감으로 쉽게 끓인 소고기무국 소불고기감으로 쉽게 끓인 소고기무국 날이 더워도 찾게 되는 뜨끈한 국 밥상에 빠져서는 안되지요. 무 반덩이가 있어 무국을 끓이기로~ 냉동실 뒤져 찾은 소불고기감으로 쉽게 끓어봅니다. 소고기무국 소불고기감, 무,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끓는 물에 소불고기감을 넣고 끓이면서 나오는 불순물과 거품은 걷어주세요. 좀더 맑은 육수를 뽑기 위해 고기는 따로 건져 놓고,, 육수는 체에 걸려 놓아요. 체에 거른 육수에 고기를 넣고 끓어줍니다. 끓이는 동안 채소 손질해놓기 최소한의 재료로 소고기무국을 끓입니다. 썰어 놓은 무를 넣고 중간중간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시고요, 팔팔 끓으면 간장과 소금을 넣고 끓이면서 썰어 놓은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 소불고기감으로 끓인 소고기무국이라 오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