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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요리

소박한 밥상,호박잎된장국,호박잎 찌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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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 호박잎찌는법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 입맛돋게 해주는

소박한 밥상,호박잎쌈입니다.

 

호박잎 올린 건강한 밥상,, 친구가 톡에 올린 사진을 보고

급 호박잎이 먹고 싶어

그 다음날 호박잎 사서 밥상에 올렸네요.

 

맛있게 찐 호박잎 쌈장에 올려 먹음

다른 반찬 필요없다지요.

 

소박하지만  고기반찬 부럽지않은 웰빙밥상입니다,

 

 

 

 

 

 

호박잎 한 봉지

마트에 가서 사오면 좋겠지만 가까운 마트에 갔더니만

역시 상태가 메롱입니다.

 

겉은 그런대로 봐줄한데 안의 상태는~

버릴 것이 제법 나오네요^^;;

 

 

 

 

 

 

 

 

호박잎은 씻기 전에

줄기 부분의 까실한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줄기 부분을 꺽은 다음 벗기듯 살살 내리면

하얀 실처럼 막이 벗겨집니다.,

 

 

 

 

 

 

 

 

 

 

손질한 호박잎은 깨긋하게 씻어주고요.

 

 

 

 

 

 

찜통에 호박잎을 올리고 쪄줍니다,

 

 

김이 날때까지 센불에서 지다가

김이 오르고나서 7~8분 정도 찌면

너무 무르지도 않고 설컹하게 쪄지지도 않고

아주 알맞게 잘 쪄진답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면 식감 좋은 호박잎을 만나 보실수가 있어요.

 

 

 

 

 

 

집안에 퍼지는 호박잎 찌는 냄새

참 좋아요..

 

시골내음 나는 것이~

 

더워도 포기 할 수 없는 호박잎쌈입니다.

 

 

 

 

 

 

호박잎이 쪄질 동안

작은 호박잎으론 된장국을 끓일 거에여.

 

두드리거나 손으로 뚝뚝 잘라 주물러 준다음'물로 초록물이 나오지 안흥ㄹ때까지

씻어주세요.

 

 

 

 

 

 

양파와 고추, 호박잎만 준비해서 소박하게 된장국도 끓입니다.

 

 

호박이 있음 같이 넣어주면 좋은데

늘 부족한 울집 야채칸입니다^^;;

 

 

 

 

 

 

어릴적 입맛이 자꾸 생각나는것이

나이 들어가는 거겠지요??

 

 

 

 

 

 

 

 

호박잎이 곱게 잘 쪄졌네요..

색감도 잃지 않고~

 

시간을 놓치고 너무 오래 찌면 너무 물려서 싸먹기 힘들잖아요.

 

김오르고 7~8분만~~~ㅎㅎ

 

물론 무르면 된장국에 찍어먹어도 좋아요^^

 

 

 

 

 

 

 

잘 쪄진 호박잎과 호박잎으로 끓인 된장국

그리고 쌈장,,,

 

보기만해도 막 건강해질 것 같지않나요??

요런 음식들이 먹어도 부담되지않아 좋더라고요,

 

 

 

 

 

 

호박잎 된장국 적셔 먹어도 맛나거 아시지요??

어릴적 할머님이 요렇게 드셨는데~

이제사 그 맛을 알겠어요,

 

 

 

 

 

 

 

한 봉지 사서 한 끼에 다 먹은

호박잎으로 차린 건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이었어요.

 

 

먹어도 부담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밥상

주말 웰빙밥상으로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