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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발견

천연가습기 솔방울로 겨울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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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습기 솔방울로 겨울을 맞이하다.

 

 

 

겨울이면 건조해지는 집안

다양한 식물과 숯

그리고

천연가습기 솔방울로 집안의 가습을 맡기고 있어요.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천연 가습기

솔방울..

 

시골집 갈때나 산에 가면 꼭 주워 오곤 했지요.

 

 

 

 

 

 

 

 

눈에 보이면

어딜 가나 비닐에 담았던 솔방울입니다.

 

 

 

 

 

 

 

솔방울

 

지천에 널려 있지만

줍는 것이 문제가 아니 씻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번거롭더라도

한번 씻을때 제대로 씻어 놓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으니 그까짓 수고로움쯤이야~

 

 

 

 

 

 

 

 

바싹 말라 있음 활짝 웃고 있다가

물을 머금고 있으면 오므리는

솔방울

 

씻는 것도 힘들어요.

 

 

 

일단 베이킹소다를 풀어놓고 담가둔다음

 

 

 

 

 

 

 

푹푹 삶기

 

혹시 모를 벌레의 알과 균까지 박멸하기 위해서는

삶아주는거 필수입니다.

 

 

미세한 구멍으로 물을 머금었다가 내품으면서

가습효과가 있는 것이기에

씻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끓여도 모양이 변하지 않으니 푹푹 ~~삶아요^^

 

 

 

 

 

 

 

 

요렇게 앙담은 솔방울이 참 이뻐요

 

 

 

 

 

 

 

 

삶은 솔방울은 씻어,,

물기를 바싹 말려줍니다.

 

 

신문지에 키친타올을 깔고서~~

 

 

 

 

 

 

 

건조한 집일수록 마르는 속도는 빠르겠지요??

 

 

 

보면 볼수록 마냥 신기합니다.

습기를 머금으면 오므리고

건조하면 활짝 벌어지고~

 

 

 

 

 

 

 

 

 

 

이제부터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씩 물에 담가가면서 씻어줘야 해요.

 

한꺼번에 담가놓으면 앙~~ 입을 다물기에,,

 

 

 

톡톡 쳐가면서 씻어주다보면

곳곳에 숨어있던 이물질이 나와요.

 

 

요게 은근 힘들답니다.

 

 

소독도 했기에 물에 담가 바로 사용하면 되지만

이왕 사용하는거

깨끗하게 한다고 사서고생하는 저입니다.ㅎㅎ

 

 

 

 

 

 

 

 

씻을때는 힘들었지만

씻고나니 반짝 반짝 빛이 나네요.

 

 

 

 

 

 

 

 

다시 키친타올에 깔아 놓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솔방울이 달라지는거  보이시나요??

 

 

 

 

 

 

 

 

 

 

 

유난을 떨며 씻은 보람이 있네요.

활짝 벌어진 속을 보니 깨끗함이 보이네요.

 

이제 가습기로 사용해야겠어요.

 

 

 

 

 

 

 

가습효과뿐만 아니라

장식효과까지 ~

 

기특한 솔방울의 효과입니다.

 

보일러가동이 많은 겨울철엔 특히

솔방울덕 톡톡히 봅니다.

 

활짝 벌어진 솔방울은 다시 물로 씻은 다음 사용하면 됩니다.

 

 

제법 많이 주워와서 방안 곳곳에 두고 있어요.

 

 

 

 

 

갓 주워온 솔방울은 향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향도 사라지니

좋은 향도 더불어 느끼고 싶다면

아로마 오일 한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해요.

 

 

울집 건조함,,

우리 이웃님들은 어찌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