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엔 뚝배기불고기

추운날엔 뚝배기불고기

 

 

 

 

소고기불고기감  넉넉하게 사다가

한 끼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보관해놓으면 든든하지요.

 

먹고 싶을때 미리 꺼내 해동시켜 놓으면

다양하게 맛볼수가 있어 좋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엔

국물 넉넉한 뚝배기불고기 만들어 보세요.

 

청양고추 넣고 매콤하게~

온 몸이 따뜻해짐이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뚝배기불고기

 

 

불고기감, 표고버섯,불린 당면,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냉동보관한 소불고기감

찬물에 해동하고~

 

당면도 불에 미리 불려 놓아요.

 

표고버섯도 깨끗하게 씻어 물에 담가놓고요.

이 우린 물은 육수로 사용할거에요,

 

 

 

 

 

 

 

 

시판불고기양념으로 쉽게 양념해도 좋고요.

아님 간단하게 양념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맛술

 

 

다진마늘 듬뿍,,

대파도 듬뿍~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불고기감은 얇게 썰어 놨기에

엉겨 붙은 고기 잘 펴준다는 느낌으로 골고루~~

 

 

 

 

 

 

 

 

숙성시킨다음

 

뚝배기에 불린 당면과 고기를 넣고~

 

 

 

 

 

 

 

 

표고버섯 우린 물을 부어주세요.

 

따로 육수내지않아도 좋아요.

버섯의 구수함맛이~~~ 참 좋아요.

 

직접 말린 버섯이라서 그 향이 더 진한것 같이  ㅎㅎ

 

 

 

 

 

 

 

 

 

 

 

 

 

센 불에서 보글보글~

 

 

중간 중간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세요.

핏물을 뺐는데도 계속 나오네요.

 

 

 

 

 

 

 

중불로 줄인 다음~~

보글보글~~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간장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시고요.

 

 

한소끔 끓인 다음

대파랑 청양고추 마저 넣고 살짝 끓인 다음

불을 끄시면 됩니다.

 

 

 

 

 

 

 

후추가루도 톡톡~~

 

 

 

 

 

 

 

 

불고기로 먹는 것보다

국물 자작하게~

 

당면도 넣고 버섯도 넣고~

국물까지 떠 먹을 수 있는 뚝배기불고기

추운날 먹기에 제격이네요.

 

 

추울수록 속이 든든해야 힘이 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