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찌개,봄이 찾아온 밥상
달래 넣어 끓인 향긋한 된장찌개
밥상에 봄이 찾아온 듯합니다.
옆지기의 주마아침밥상덕에
온 가족 행복합니다,
9천원짜리 달래된장찌개를 끓어준다면
필요한 재료들 꺼내 달라고 하네요..
소고기, 달래, 두부
허걱,, 재료가 럭셔리합니다^^;;
그래도 맛잇게 꺼내준다니 두말하지않고 재료를 꺼내 대령해놓고
사진기를 꺼내 들었네요^^
달래된장찌개
차돌박이대신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로~
구워 먹어야 더 맛있는 고기지만
달래, 호박, 소고기, 느타리버섯, 두부
파, 마늘, 된장, 고춧가루
양파는 없어 패스합니다.
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볶으면서 물을 붓거나
찬물에서부터 넣고 끓이는 방법
각자 취향껏 하세요.
단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꼭 걷어주시고요.
거품을 다 걷어내면'된장을 풀고
호박을 먼저 넣고 끓어줍니다.
양파가 있음 더 좋은데 아쉽네요.
고기를 넣었기에
마늘을 미리 넣었어요.
고추가루도 조금 넣어주고요,.
느타리버섯과 두부
준비한 청양고추도 넣고 한소큼 끓입니다,
보글보글 꿇는 소리도 맛있어요.
마늘도 넣고마지막에 달래를 넣고 한번 끓인뒤
바로 불을 끄시면 됩니다.
달래넣고 오래 끓이지않아요.
행긋한 봄내음새를 마고 싶기에~
시골서 담근 장이라서 짠맛과 텁텁함이~
남편의 sos로 긴급 투여,,
설탕을 조금 넣어주니 그나마 맛이 좋아졋어요.
남편이 끓인 된장찌개 버리면 안되잖아요.
소고기들어가서 럭셔리해진
된장찌개
달래향 가득하니 입맛이 절로 좋아집니다.
향긋한 봄향기에 온 몸이 가벼워지는 듯해요.
봄이 성큼 다가오기전에
무거워진 몸도 가볍게 해야하는데~^^;;
차돌박이를 넣어줌
좀더 부드러운 된장찌개를 맛 볼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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