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효자반찬 무생채
무 한덩이로 넉넉하게 무생채 만들어 놓으면
며칠 반찬걱정없어요.
시큼하게 익힌 다음 먹어도 그만인
무생채
계란얹어 쓱쓱
한 그릇 비벼도 금새 사라진다지요.
우리집 효자반찬
밥도둑
무생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무생채
무 한덩이, 대파
소금 적당량(2웅큼)
고춧가루 8큰술, 식초 6큰술, 설탕 3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통깨
손쉽게 채칼로 무를 썰은 다음
소금 2움큼 집어 미리 절여둡니다.
양이 적으면 소금에 ㅈㄹ이지 않고 무쳐도 좋아요.
무 한덩이 넉넉하게 무치는 거라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국물만 따라내고 무칠거에요.
재료 손질할 동안
절여진 뭉[서 제법 물이 생겼어요.
다 따라 버리지 마시고요.
적당량 남겨 놓은채 양념해놓으면
국물이 자작해서 밥 비벼 먹기 좋아요.
먼저 고춧가루로 색을 입혀줍니다,
울집 고춧가루는 매운데 빨갛지가 않아요.
색 곱게 물들게
고춧가루 8큰술 듬뿍 넣고요.
색을 보시면서 가감하면 되겠지요??
대파도 길게
다진마늘,매실액, 식초, 설탕을 한번에 다 넣고
고루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통깨가루 넣어 고숩게
반찬 통 2개에 넉넉하게 담아 놓으니 든든합니다.
시골갈때 한 통 가지고 가고~
새콤하게
아삭하게
소화에 좋은 무생채는
고기랑도 궁합이 좋아요.
특히 계란과 함께~
고깃집 크러스트로 만들어 놓으면
이또한 말이 필요없어요^^
그리고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 비빔밥으로 즐기기
엄지척 ~~!!
부르는 무생채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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