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백숙,백숙 쉽게 끓이는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많다고하네요
뜨끈한 국물요리로
가족들 건강챙기자고요.
토종닭으로 백숙 끓이기..
육수내기 부재료까지 들어 있어 백숙 끓이는 법 어렵지 않아요.
닭껍질 벗겨 담백하게 백숙 끓이기
껍질 벗기기 은근 힘든일,,,
벗긴다고 했는데도 기름이 둥둥 뜨네요 ^^;;
껍질 벗긴 닭과 부재료를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백숙 만들기 끝!!!
참 쉽지요 ^^;;;
토종닭 백숙,삼계탕
국물용 부재료
참 쉽다.
닭 만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하기 싫은 일
닭껍질을 벗길 수 있는 만큼 손질하고
황기와 말린 인삼도 있어 넣어줍니다.
백숙용 부재료도 함께 넣어 끓일거에요.
압력밥솥에 넣고
푹 끓이기
센불에서 끓이다가 추가 돌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으 줄이고 한 20분 정도 ~
푹 끓어진 백숙은 살이 쏘옥 빠져 먹기도 좋아요.
뼈가 쏘옥 빠지도록 끓인 백숙은
이쁘게 들어 올릴수가 없어요,
토종닭이라서인지 쫄깃하면서도
압력 밥솥에 푹 끓어 부들하기까지 합니다.
간신히 모양잡아 접시에 담고
살은 살대로
국물은 국물대로
다로 먹는 우리집 스타일,,,
찰밥을 따로 해서 말아 버려도 좋은데
찹쌀이 없어서~
진하게 고아진 국물에 밥한 술 말아서
호록~~~
국물이 끝내줍니다.
추위에 지친 심신이 한순간에 녹듯이,,,
감기는 들어 올래야 올수가 없겠지요??
닭다리 하나 들고
소금에 콕 찍어서
냠냠~
겨울나기전 우리집 보양식,, 닭백숙
언제 먹어도 든든하니 좋아요.
닭껍질을 깨끗하게 벗기고 쉽지만,,껍질 좋아하는 울집 남자를 위해
조금은 남겨 놓았더니
국물에 기름이 둥둥~~
요 정도는 먹어도 좋아요^^
가족들과 둘러 앉아
든든한 보양식으로 겨울준비 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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