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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무장아찌무침 밥도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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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아찌무침 밥도둑으로 인정

 

 

 

 

엄마표 무장아찌무침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반찬이라지요.

 

 

입맛없을때

요것만 있어도 울집 남자는 너무 좋아라합니다.

 

 

다른 고기반찬도 필요없어요.

가끔은 요렇게만 놓고 먹어도^^

 

 

 

 

 

 

 

무장아찌무침

 

무장아찌. 통깨

 

고춧가루,참기름, 매실액, 다진마늘

 

 

된장과 간장, 소주를 넣고 버무린 다음

동치미무를 박아 넣고 숙성시킨 엄마표 무장아찌

 

농사지은 가을무로 만들어 더 맛있게 익은

엄마표무장아찌랍니다.

 

 

 

 

 

 

 

 

얆게 채썰어 무쳐야 꼬들하니 더 맛나요.

생각처럼 얇게 써는 것이 어렵지만요.

 

짠무는 찬물에 담가 짠기를 빼고

무쳐주세요.

 

 

 

 

 

 

무를 챙겨 먹으면 속병이 없다고 하니

반찬으로도 많이 챙겨먹어요.

 

맛없는 장아찌로도 무쳐도 좋아요.

양념을 넣어 조물 무치니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매실액을 넣고

통깨까지~ 듬뿍,,

고소함까지 더해져 밥반찬으로 완전 굿입니다.

 

 

 

 

 

물기를 쫙 짜서

팍팍 무쳐 가며~

 

밥반찬으로 집어 먹어도 좋지만

밥에 쓱쓱 비벼도 좋아요.

 

 

 

 

 

무가 한창 나올때

좀더 부지런떨면 1년 먹거리 걱정없다더니

맞는 말인가봅니다.

 

올겨울에는 김장하면서 동치미까지

듬뿍 담아

나눠도 먹고 일년 반찬걱정 덜어야 겠어요.

 

 

 

 

 

 

 

 

 

 

 

 

 

 

 

 

 

 

꼬득꼬득

 

짭쪼롬한 맛이 무장아찌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먹을수록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

 

 

무장아찌무침하면서 버무린 볼도 그냥 씻지 않고

밥 한덩이 넣어 쓱쓱~

 

아 맛있어..

 

 

 

 

 

 

 

요 장아찌무침은 한꺼번에 무쳐 놓고 먹는 것이 좋아요,

먹을때마다 조금씩

 

양념을 더 첨가하여 먹어도 좋고요.

 

청양고추를 썰어 무쳐도 좋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자꾸만 생각납니다.

 

다 먹었는데 엄마네서 더 얻어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