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밑반찬

추억의 반찬,콩자반 추억의 반찬,콩자반 어릴적 자주 밥상에 올랐던 콩자반 반찬, 먹기 싫었던 반찬 중에 하나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나네요. 농사지은 검은콩도 있겠다,, 속이 노란 서리태, 검은콩 그냥 밥에 넣어 먹기만했는데 짭쪼롬한 콩자반이 생각나 만들어봤어요, 콩삶은 물 버리지 않고 그 물에 졸여서~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 시력회복과 항암작용에도 좋다고 하니 더 챙겨 먹어야 겠어요. 서리태 검은콩은 깨끗이 여러번 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아줍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물이 콩이 잠길 만큼 줄어들면~ 한 개 집어 먹어 살캉 익은 것 같으면,,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마저 졸여줍니다. 물이 많지않으니 잘 저여주면서 끓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취향껏~ 전 국물에 적셔진.. 더보기
간단한 밑반찬 메추리알조림 간단한 밑반찬 메추리알조림 아이가 방학을 하니 삼시세끼 차리기 힘드시지요. 저희집도 매일매일이 바빠요. 날도 더우니 부엌에 들어가는 것도 참 고역이고.. 힘들더라도 밑반찬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국이나 찌개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좀더 편하게 하기 위해 깐 메추리알사서 좀더 쉽게~ 메추리알조림 껍질까진 메추리알 1kg 한 봉지 2/3, 청양고추, 마늘, 물2컵, 간장 5큰술, 매실액1큰술, 올리고당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장아찌를 워낙 좋아해서 담아 놓은 장아찌들이 많아요. 다 먹고 남은 담금장은 또 다른 장아지 만들때 활용한다거나 요리할때 사용하면 간이 되어 있어서 볶음 요리할때 두루 사용한다지요. 다시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았을텐데 바쁘면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물,간장, 매실액, 올리고당,설탕을 .. 더보기
연근조림,짭쪼롬하게~ 연근조림,짭쪼롬하게~ 연근죽으로 건강을 회복하기도 하고 출혈을 멈추는 지혈작용으로 딸램 어릴적부터 열심히 먹었던 연근입니다. 코피 잘 흘리는 아이들에게 연근은 꼭 먹어야하는 식재료하지요, 연근전으로도 칩으로도 때론 짭쪼롬한 양념으로 조려놓으면 반찬으로도 참 좋아요. 연근조림 연근 300g, 참기름, 통깨, 다시마 간장 5큰술, 물 3컵,물엿 3큰술,매실액 1큰술, 조청 2큰술 연근은 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물에 담가놓아요, 그런 다음 조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3~4분정도 끓어줬어요. 찬물에 씻어 놓고~ 연근넣은 냄비에 물을 넣고 다시마 한 장넣어줬어요. 시간있음 다시마우린 물을 넣으셔도 되고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1분 있다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간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며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뒤.. 더보기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만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날이 덥다보니 불앞에 오래 있어야 하는 음식들은 잘 안하게 되지요?? 그렇다고 반찬을 안 만들수도 없고~ 다른 식재료들과 어울려 볶으면 더 진가를 발휘하는 식재료가 꽈리고추라지요.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 양념장: 간장, 다진 마늘, 설탕, 올리고당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준비해놓아요. 마른팬에 머리와 똥을 따서 준비한 멸치를 볶아주세요. 비린 맛도 제거하고 바삭하게 볶아주면 더 맛이 좋아요. 바삭하게 볶은 멸치는 잠시 덜어주고 꽈리고추는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양념이 잘 배이도록 작은 포크로 구멍을 내주시고요. 마른팬에 꽈리고추와 볶은 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볶아줍니다. 뒤적뒤적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볶아놓은 .. 더보기
오징어채볶음,촉촉한 오징어채고추장볶음 오징어채볶음,촉촉한 오징어채 고추장볶음 마른반찬은 만들기도 쉽고 날잡아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밑반찬 중의 하나라지요. 오징어고추장볶음 오징어채 2줌 올리고당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고추장 1큰술 오징어채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빼준 다음 후리아팬에기름없이 노릇하게 먼저 볶아줍니다. 마른 반찬은 조금씩 자주 해먹는 것이 맛도 더 좋아요. 양이 적으니 후라이팬에서 한번에 휘리릭 볶아 낼 수가 있으니까요~ 볶아 놓은 오징어채 한 켠에 몰아넣고 식용유에 고추장, 매실액, 올리고당을 넣어~ 거품이 일정도로 살짝 끓여준 다음 약한 불로 다시 한번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볶아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니 반찬 한 가지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약한 불로 살짝 볶아주면 부드럽고 촉촉한 오징어채 고추장 볶음을 만날 수가 있.. 더보기
마른새우고추장볶음 마른새우고추장볶음 마른반찬 만들어 놓으면 며칠 든든하다지요.한번 할때 마른새우, 멸치, 오징어채 같은 고추장양념에 휘릭 볶아놓는답니다. 고추장양념으로 볶아 놓은 다양한 마른반찬들,,여기에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비우는 것은 일도 아니기에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것들 입니다. 마른새우 고추장볶음 마른새우 고추장, 올리고당, 매실액 마른새우는 마른팬에 한번 볶아주는 것이 좋아요.냄새도 없앨수도 있고 바삭한 맛도 살릴 수가 있으니까요^^ 볶은 새우는 잠시 다른 접시에 덜어놓고후라이팬에 식용유, 고추장,올리고당, 매실액을 넣고 고루 섞이도록 약불에서 ~~ 한번 볶은 고추장양념에 볶아놓은 새우를 넣고~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약불에서 볶아주세요.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주면 끝. 만들기 참 쉽지요. 마른반찬은 만들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