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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두릅무침
올 봄부터 우리집 밥상을 풍족하게 해줬던
시골집 두릅나무
오늘은
두릅에 고춧가루, 참기름넣고 고소하게 무쳐봤어요.
봄나물의 제왕인만큼
사포닌이 인삼보다 많다고 합니다.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두릅무침
데친 두릅 3줌, 통깨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2큰술
한번에 데치기 위해
큰 ㄳ은 반으로 갈라 놓고~
몇번 따먹다보니
작아진 두릅이기에
그냥 한번에 다 넣고 데쳐줍니다.
큰 것은 반으로 가른 다음 데치시면 되겠지요^^
데친 두릅은
먹기 좋게 잘라서
볼에 담고
위 분량대로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부쳐줍니다.
사진찍으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뭔 정신인지
조물조물 무치는 사진들이 없네요.
참기름 넉넉하게 넣어 쓴 맛도 잡아주고
각자 입맛 취;향껏 넣으시요.
맛을 보시고...
단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첨가...
울집은 매실액 단맛으로 충분하기에
설탕은 첨가하지 않았어요.
두릅숙회로 즐기는 맛도 좋지만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도
그 맛또한 좋으네요.
친정 식구들과 함께한 시골집 밥상에서도
효자반찬이엇던
두릅부침입니다.
시누네가 심어 놓은 두릅인데
우리가 더 잘 챙겨 먹는다는^^;;
그 기한 식재료
올봄에는 원없이 즐기고 있어요.
부지런히 몸을 놀리면
먹거리가 지천이라는 아버님 말씀이
오늘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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