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건강차,대추생강청, 생강청
심신의 피로와 감기 기운을 한방에 떨쳐 낼수 있을 것 같은
생강대추청을 만들었어요.
뜨거운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는 따뜻한 건강차
가족들을 위해 겨울맞이 준비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량으로 구입을 해야하는 농산물 쇼핑은
블로그에서 다 해결을 합니다.
이웃님이 정성어린 손길로 농산물키우는 모습을 봐왔기에
믿고 살수가 있지요.
햇생강 10kg
갓 수확한 다음 손질해서 보내주셨는데
완전 상태 굿입니다.
앞으로 생강은 이곳에서 쭈욱~구입하는 거요.
세 집에서 햇생강 10kg을 나눴어요.
애정덤도 담았다는 센스어린 문자도~
양이 은근 많아요.
갓 수확해서 바로 보내진 아이들이기에
숨쉬기를 해야 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글구 바로 사용해야 껍질 까기가 쉽다고 해서
바지런을 떨었어요.
에효,, 힘들다^^;;
물에 담가 생강을 까기 시작해요.
정말 쉽게 까지기는하나 워낙 많은 양이라서
헉헉~ 힘들어요.
대추도 베이킹소다 풀어 놓은 물에
20분 정도 담가 씻어
물기를 빼주고~
껍질 다 벗긴 생강도 살짝 씻어
물기가 빠지게 놔둡니다.
생강대추청 담을 병도
열탕소독해서 물기를 바짝 말려주시고요.
청 담근 것은 어렵지않은데
씻고 써는 일이 가장 큰일 인듯해요.
씻고 말리고 하루가 다가요^^;;
사먹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담가보는 생강대추청
힘든만큼 보람도 커진답니다.
생강은 얇게 채썰어 주세요.
대추는 일자로 칼집을 낸 다음
씨를 발라 빼주세요.
씨뺀 대추는 겹치게 편 다음 채썰어주세요.
돌돌 말아 썰어도 이쁘지만
생강과 비슷하게 썰었네요.
청 담그는 법
1: 1
다 아시지요??
채썬 생강과 대추에 동량의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금새 설탕이 녹는답니다.
(위에 덮을 설탕을 남겨 놓고 버무려주세요)
소독한 병에 생강대추청을 담고
꿀도 넣어주고~
조금 남긴 설탕을 덮어줬어요.
다른 분들 굳이 설탕을 덮지 않았더라고요.
청 담는 습관으로 얇게 덮어줬네요.
유리병에 조금씩 담고 싶었으나
울집 작은 유리병들이 다 씨가 말랐네요.
사기도 그렇고
그냥 큰 병에~
병을 열심히 모으는데 매번 없네요.
다 어디로 갔을까요?
나눠 주면서 병 다 회수해야 겠어요^^
손발이 차거나
소화가 잘 안될때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단 열이 많은 사람들은 조심하시고요.
베란다에 3~4일 정도 두고
냉장고에 보관을 해서
겨우내 마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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