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간단하게 끓이기
뭉근하게 오래 끓인 미역
후르륵 먹는 맛이 좋다지요.
부드러운 식감에 먹는 부담도 덜하고요.
소고기까지 듬뿍 넣어
한그릇 먹음 추운날도 문제없어요.
미역국 끓이는 법
적은 양 끓일때에는
썰은 고기를 먼저 볶은뒤 미역넣고 볶은다음
물을 넣고 뭉근하게 끓이는 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양지 국거리용, 미역, 감장, 멸치액젓, 다진마늘
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놓아요.
요즘은 잘린 미역도 나오기에
미역국을 더 쉽게 끓일 수가 있어요.
불린 미역은 바락바락 씻은 뒤
물기를 빼주세요.
적을 양 끓이거나 후다닥 끓일때에는
잘려진 국거리 사와 고기를 먼저 볶은다음
미역국을 끓인답니다.
팬에 참기름 3큰술,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핏기가 가시도록 센불에서~
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기 뺀 미역과 간장 3큰술을 넣고~
바글바글 볶아줍니다.
미역 넣기전 잘라주는거 잊지마세요.
잘린 미역이기에 자르는 사진이없네요.
미역까지 넣고 볶은다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한번 볶아준다음
물을 넣어줍니다.
센불에서~
간을 보시고
슴슴해서 멸치액젓 1큰술 넣었어요.
미역국엔 간장으로 간을 하지만
멸치액젓을 넣으면 또다른 깊은 맛이~ 나요.
그렇다고 많이 넣으시면 ^^;;
불을 약불로 줄인 다음
뭉근하게 오래 끓이기
미역은 흐물흐물해질때까지 끓어야
떠먹기 좋은 소고기미역국이 완성된답니다.
고기 좋아하는 울집 내거들 그릇에는 고기 잔뜩~
내 국그릇에는 미역만 잔뜩,,,
울집 소고기미역국 먹는 방법입니다.
피를 맑게 해준다는 미역국
특히 산모에게 좋다고 하지요..
그만큼 여자들에게 좋은 미역국이니
겨울철 자주 끓어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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