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무름병,물꽂이로 되살려보자
이국적인 모습 에 반해 올 봄에 들인
멋진 알로카시아
인테리어식물로도 요즘
인기몰이중이라지요.
물주기에만 나름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가 있는데
한순간에 방심하면,,,
훅~가는
물러갈때쯤,, 빠른 조치가 성공률이 더 높을 것같아요.
알로카시아 무름병, 검색을 통해
자른 다음,, 물꽂이로 되살아 주기를 바라면서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알로카시아는
가습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주다보면 급새 무름병이
좀 마른듯이 키워야 해여.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줘야 건강하게 키울 수가 있어요.
그러나 잎은 자주 분무를 해주고요.
연신 새 잎을 내주더 아이인데~ ㅠㅠ
물러가는 모습을 보고 빠른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본다하다가
결국 대형참사로~
독성 강한 알로카시아는 비닐 장갑을 기고
작업을 합니다.
손으로 뚝 만져도
워낙 물러서인지 임없이 뎅강~ 두 동강이 났어요
손으로 만져 봐서,, 딱딱한 부분에서 잘라줍니다,,
물른 부분은 가차없이 싹뚝~
열탕소독한 칼로
성한 부분이 거의 없어요,
뿌리를 더 잘 내기 위해서
잎 하나만 남기고 다 잘라주고
너도 아웃~
정말 심각하구나,,
진즉에~ 했어야 했는데,,
마당한 유리병이 없어
일단 작은 병에 안착~
빛 차단을 위해 검정 비닐봉지로 씌우라 하지만
수경재배한 결과 그냥 키워도 잘 자라더라고요
그래도 빛이 잘 안들어오는 곳에
놓고 빨리 뿌리내리기만을 기다려봅니다
거실 한 켠에 멋진 자태를 뽐내던 아이인데
하나 더 장만해야 고민 좀 해야 겠어요,
기온이 내려가는 계절이 와서
추위에 약한 아이들은 먼저 거실로~
서서히 단도리해야 겠어요.,
사랑초는 늘 추운 베란다정원에서
겨울을 납니다.
잎을 다 떨궈도 봄이면 다시 새순을 내어주는 구근식물이거든요.
트리안도 작은 아이들은 거실로 들이고
오래 묵은 아이는 베란다에서~
요 아이, 역시,,, 부리만 놔두면
다시 새잎을 내줍니다.,봄이면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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