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갈비찜도 시판소스로 간단하게~
시험기간이라 힘든 딸램이
갈비가 먹고 싶다기에
살이 많이 붙은 쪽갈비 사와 시판소스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각격대는 등갈비보다 비싸지만
맛은 더 좋기에
많이 먹는 아이가 아니라서 맛좋은 쪽갈비로
딱 한 끼 먹을만큼 준비했어요.
목살도 사고
사놓고 보니 기 가격이면 소갈비를 살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쪽갈비
쪽갈비 7대, 무우, 표고버섯, 밤
대파, 고추, 월계수잎
시판소스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살이 제법 붙은 쪽갈비
양념이 쏘옥 배라고 칼집까지 넣어주시고 서비스가 좋네요.
말려둔 표고버섯도 불려 놓고~
집에서 말리니 더 깨끗하니 믿을 수가 있어 더 좋은듯해요.
표고버섯이 나오는 시기에 저렴하게 사다가 말려 놓으면
참 요긴하지요.
여러번 씻은 표고버섯 불린 물도 버리지 마세요.
불린 물에 시판소스 양념에 재워 놓은 쪽갈비를 넣어주세요,
양념에 잰 사진이 없다는요~
냄비에 푹 끓일려고 물도 넉넉하게 넣었는데
날도 덥고 압력솥으로 하고싶어
그대로 압력솥으로 옮겨놓으니 물이 많아졌어요,
10분 정도 지나니
압력추 돌아가는 소리가 참 맛나게들립니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한번 더 끓었어요,
뼈가 쏘옥 빠지게~
턱없이 부족한 쪽갈비지만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매일 밥상에 올리는 것이 좋기에
시험 끝나면 코스트코에 가야겠어요,
고기는 다른 곳에서 못사겠다는요,,
가격도 비싸고~ㅎㅎ
고기반찬 좋아하는 딸램위해
만든 쪽갈비찜이었어요.
압력솥에 할거면 밤은 자르지말고 넣어주세요
잘랐더니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어요,...ㅎ
그래도 맛만 좋으면~~ 문제없지만요^^
대신 갈비양념 쏘옥 밴 무맛에 빠졌답니다.
무도 남은 것이 있어 넣었더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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