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별식으로 좋은 닭볶음탕
빨간 국물이 식욕 자극하는
얼큰 닭볶음탕
국물도 넉넉하게
떠먹을 수 있도록
절단육 한마리로 주말 별식을 준비했어요.
먹고 힘내라는 아내, 엄마의 마음을 담아서~
닭볶음탕
절단육 1kg
감자 4개, 당근 1/4, 대파 한대, 양파 반개, 청.홍고추
고춧가루 4큰술, 간장 8큰술, 고추장 2큰술,올리고당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불순물 제거하고자 한번 삶아냅니다.
삶고나서 껍질 벗기면 더 쉽기도 하고요.
닭삶을때,, 밥도 안쳐놓고요.
짧은 시간 저녁 밥상을 차리려면
비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하지요.
한번 삶아낸 닭은 껍질을 벗긴후
다시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담고
닭이 잠기도록 넉넉하게 물을 붓어줍니다.
국물까지 떠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위 분량의 양념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다진마늘, 맛술, 올리고당
다 넣고 센불에서 끓이기
끓을때,,
야채손질도 해줍니다.
씻어 준비한 야채 먹기 좋게 썰어주기
끓기 시작하면
익는 속도가 더딘 감자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큼지막하게 들어가는 감자가 좋아
감자 먼저 넣고,,
당근은 좀 있다가~
닭볶음탕에는 간장이 들어가야 감칠맛이 나는것 같아요.
식당 비주얼 느낌처럼~
껍질을 다 벗겨내도,,, 날개는 벗기지 않았더니
고추기름 뜬것 마냥,, 얼큰한 비주얼로 끓어지네요.
양파와 대파도 넣고~
고추와 청양고추도 넣은 다음
불을 줄이고 은근하게 끓어주면
맛잇는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닭을 삶고나서 가위집 내주니
국물이 쏙쏙 배어 더 맛있다는요.
국물까지~~~
양념이 다 배어,, 떠먹는 맛이 좋아요.
퍽퍽한 살들,, 국물에 찍어서~
다시봐도 또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기운이 딸릴 주말
속까지 든든한 닭볶음탕으로
기운낼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과 감자를 으깬 다음
국물까지 기얹어 밥에 쓱쓱~~~
밥안해도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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