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콩나물전
만만한 식재료인 콩나물로
별미반찬 콩나물전 만들어봤어요.
요즘 흠뻑 빠져 있는 프로그램서 만든 콩나물전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간장 콩불해먹으면서 한 줌 남긴 콩나물로 알뜰히 부쳐먹었어요.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 구워야 바삭하기에
굽는다는 것이
너무 튀기듯 구워 약간 쓴맛도 난다는요
그래도 색다른 별미로 즐긴 콩나물전 이었어요.
콩나물전
콩나물 한 줌, 청양고추 2개, 마늘 1큰술, 새우젓 1/2큰술
부침가루 3큰술, 물 1/3컵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그리고
새우젓을 넣어주세요.
새우젓은 잘게 다지듯이 잘라 넣었어요.
부침가루 3큰술
없다면 밀가루에 새우젓을 더 넣으면 된다고해요.
잘 버무려주세요,
물기가 나오면서 버무려지지만 물기가 많지않기에
잘 버무릴 정도의 물을 조금 넣어주세요.
부침가루가 많이 들어간 것보다
본연의 재료의 맛을 느낄수 있는 전이 더 맛있어요.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 부쳐주세요.
그래야 더 구수하니 맛잇게 튀겨지겠지요^^
바삭한 전이 좋기에작게 작게 부칩니다.
요 상태에서 꺼냈어야 했는데
바삭하게 굽는다고 하다가
넘 구웠나봐요...
그래도
고소했던 콩나물전이었어요.
살짝 노릇해질때
뒤집어서 한 번 구운 다음
드시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백선생은 여기에 조미김 얹어 드시더라고요.
조미김과 함게 먹을려면
간은 더 약하게 해야겠지요??
색다른 별미전
콩나물전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참 좋아요.
기름 넉넉하게~
바삭하게 구운 콩나물전
한 점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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