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만 넣은 파전
파김치 담고 조금 남긴 파로
간단하게 파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딸기체험서 사온 다듬어 놓은 파라서
쉽게 쉽게~
직접 기르신 농산물이라서인지
향도 맛도 좋은 파었어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파김치
벌써 2번째 파김치네요.
바로 담아 먹는 것을 좋아하는 딸램덕에
시큼하게 익은 파김치 좋아하는 옆지기는
늘 뒷전~
이번에는 조금 더 익혀 먹기위해
담아 놓고는 따로 보관해놨어요^^
파마 넣은 파전
파 2줌, 계란 2알, 청양고추
부침가루, 찬물
되직한 정도는 각자 ~
싱싱했던 쪽파
파김치 담고 남은것인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일주일이나^^;;
꺼내보니 다행인건지~~
파끝부분만 물렀더라고요.
부침가루와 물을 1 : 1.5 비율로~
되직한 반죽이 좋기에 되직하게,,
계란 2알은 대충 섞어주세요.
노른자와 흰자가 섞이지 않도록~
대충^^
그래야 부쳣을때 이쁘게 부칠 수가 있어요.
기름을 두르고~
파를 깐 후
깔아 놓은 파위에 반죽물을
대충 휘익 얹어~
좀 익었다 싶으면
계란물을 얹고
썰어 놓은 고추도 얹어주세요.
익어 갈수록 구수한 파향이~
구워질수록 달큰한 파향이 살아납니다.
노릇하고
바삭한 전을 좋아하는 가족들이기에
중불로 오래도록 구워야 해요^^;;
반죽물도 넉넉히 부어 도톰하게~
파전인지 빵인지 모를 두께함~~
해물도 넣어
헤물파전으로 먹고 싶었지만
오로지 파전만 외치는 딸램위해
파만 넣고 부쳤네요.
얇게 부친 파전도 맛있지만
도톰하게 부친
파전도 맛이 좋잖아요.
대신 두텀기에
약불로 오래 부쳐야 한 다는 점,,
덜익은 전은 쏘쏘^^;;
'부침,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육전 만들기,추석명절음식 (1) | 2017.09.18 |
---|---|
비오는날 생각나는 전, 감자채전 (0) | 2017.08.19 |
집밥 백선생 콩나물전 (4) | 2017.03.20 |
오징어김치전,오징어듬뿍 김치부침개 (6) | 2017.03.07 |
계란참치전만드는법,간단반찬 (1) | 2017.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