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특식으로 좋은 밀푀유나베
어렵지않게 준비할 수 있는 국물요리
밀푀유나베
보이는 비주얼 최강강자라지요.
가족 모임으로,손님접대에도
담백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라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밀푀유나베입니다.
진하게 우린 멸치육수와 숙주와 배추,고기의 육수와 합해져
먹고나서도 부담없는 깔끔하게
먹고 나서도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특히 부모님을 위한 음식으로 완전 굿~
한낮의 기온은 한여름을 치닫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 날씨에
아직도 뜨끈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라지요.
주말에 온 가족 둘려앉아 몸보신음식으로 좋은 밀푀유나베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밀푀유나베
샤브용고기,알배기배추,깻잎,표고버섯,쑥갓,대파,청양고추
국간장,소금약간,다진마늘
육수
황태머리,다시마,멸치,대파,양파,마른고추
한번에 많이 끓어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
수제비해먹고 남은 육수를 사용했어요.
정말 간단해서 쉽게 만들수가 있어요.
배추,깻잎,샤브용고기 순으로 쌓아주시면 됩니다.
쌓고 쌓고~
4~5단 정도 켜켜이 쌓아주세요.
고기 좋아하는 부녀의 요청에 고기도 듬뿍~
썰어 놓은 단면이 참 이쁘지요.
냄비에 빙둘려 담아놓으면 정말 폼나는 전골요리로 탈바꿈을 한답니다.
표고버섯도 모양내어 준비해놓고요.
폼나는 비주얼에 한몫 한답니다.
대파도 넉넉하게~ 준비해놓고요.
숙주를 밑에 깔아주시면 더 좋은데,,
없어 패스합니다.
그대신 배추잎을 넉넉하게 깔았어요.
팽이버섯으로 모양내주시면 좋아요.
이쁘게 담고 준비한 육수를 붓고 보글보글 끓기만하면~
비주얼 최강인 전골요리가 만들어진답니다.
밀푀유나베를 만들때 주의 할점은
냄비높이에 맞게 썰은 다음
빽빽하게 담아주셔야 모양이 흐트러지지않고 끓일 수가 있다는 것만
잊지않으시면
누구나 폼나는 밀푀유나베를 준비할 수가 있답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한 곳에 넣지 마시고 중간중간 넣어주시는 것이
양념이 고루 배이겠지요??
먹는 종안 따뜻하게 먹기 위해
워머까지 꺼내 준비했어요.
분위기도 훨씬업된다지요.ㅎㅎ
칠리소스에 간장+와사비 넣어 소스를 준비해놨어요.
좀 매콤하게 준비하는 것이
제 입맛에는 좋더라고요.
울집 내꺼들
맛있다며 호들갑떨며 먹는 근사한 밀푀유나베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부모임을 위한 상차림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지요.
주말별식으로도 좋고요.
간단하지만 폼나는 음식
밀푀유나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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