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쑤기언니의 요리

써는 법이 다른 백종원카레 써는법이 다른 백종원카레 깍둑썰기로만 만들었던 카레 써는 법이 다르니 좀더 빠르게 만들수가 있었어요. 백종원 집밥 레시피속에 만난 카레는 채썰어 만들었기에 비주얼부터 다릅니다. 먹기도 좋고 익는 속도도 빠르고~ 백종원카레 만들기 특별한 재료들보단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면 됩니다. 닭가슴살, 호박, 고구마, 당근,병아리콩, 완두콩, 카레한봉지 양파,, 가장 중요한 양파^^ 모든 재료는 채썰어 주세요, 닭가슴살도 채썰어 준비해놓고요, 채썬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그동안 단단한 재료부터 먼저 볶아줬는데,, 양파를 먼저 볶는 것이 비법이라고 합니다. 기름두른 팬에 양파가 노릇해지도록 ~ 볶는 것이 중요!! 양파가 노릇해지면 당근 ,고구마를 넣고 한번 볶아준후,, 호박, 닭가슴살을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더보기
일년농사 김장김치 담갔어요. 일년농사 김장김치 담갔어요. 해마다 담는 김장김치 이번엔 친정엄마 모시고 일년농사 마무리 하고 왔어요. 약조 치지않고 묶지도 았는데도 제법 실하게 자랐어요. 물론 작은 놈들도 많지만요~ 벌레의 습격으로 어마무시하지만 버려지더라도 아쉽지않게 120포기 넉넉하게 심어놨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요. 노란 속잎이 유독 단 울 시골 배추는 그냥 먹어도 참 꼬숩다는요. 딸램은 친구네한테 맡기고,, 토욜 새벽부터 달려 엄마모시고 시골로~ 도착하자마자 쉴틈도 없이 배추뽑기부터~ 벌레를 너무 먹어서 밭에서 어느정도 정리를 한다음 뽑아왔어요. 벌레의 습격으로 겉잎 다 떼어내고 뽑아온 배추가 90포기네요. 중간중간 뽑아 먹고,,, 작아서 어느 배추로 치면 70포기정도?? 삼촌이 배추를 손질해놓으면 소금물에 절이는건 내 몫 그.. 더보기
고추부각튀김 겨울반찬으로 든든해 고추부각튀김 겨울반찬으로 든든해 옆지기가 여름내 시골로 오며가며 기른 고추농사 지인들과 나눔하고 장아찌 담그고, 청으로도 담고 고추말려 고춧가루로도 말리고~ 바쁜 만큼 힘든만큼 냉장고에 채워지는 기본 식재료에 힘든 시름잊고 내년 농사계획하게 되네요. 물론 옆지기의 수고가 더해지겠지만요^^;; 다양하게 먹는 고추 먹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미리 고추부각을 만들어 놓으면 겨울동안 든든한 반찬이 되어준답니다. 귀찮아 못하고 있는데 시누가 넉넉하게 만들었다며 요래 한 봉지 넉넉하게 담아줬어요. 입맛없을때 튀겨 먹거나 간장조림으로 반찬 만들어 놓으면 밥이 꿀맛이라는 시누의 먹거리 선물.. 고추부각 매운거 싫어하는 시누는 반가른 다음 씨까지 모두 빼서 고추부각을 만든다고 해요. 얻어 걸린 매운맛에 귀끝까지 빨개지.. 더보기
대추요리-대추고기말이조림,영양밥 대추요리-대추고기말이조림,영양밥 크고 실한 별초를 선물로 받았는데 말린 대추중 가장 큰 대추를 별초라고 한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상태 굿인 별초 대추차만 끓이기에는 아깝고해서 ㅎㅎ 갈은 고기넣어 대추고기말이를 해봤어요. 대추고기말이조림하면서 영양밥도 함께~ 대추들어간 영양밥에 양념장 넣어 쓱쓱 ~ 김치만 있음 밥 한공기 비우는거 어렵지않아요. 달큰한 대추에 고기까지 갈아 넣어 조려 밥상에 올리니 한상 근사해집니다. 생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보관이 어렵기에 대추륽 말려서 냉동보관해놓으면 두고 먹을 수가 있어요. 말린 대추를 선물받아서~~ 말리는 수고로움이 덜하지만 달큰하고 쫄깃한 대추맛이 참 좋으네요. 냉동보관하기 위해 한번 더 말려주기로~ 겨우내 대추차로 즐겨야겠어요. 집에 있는 견과류 다 꺼내 대.. 더보기
고소한 버섯들깨탕 고소한 버섯들깨탕 들깨가루와 버섯으로 영양 만점 버섯들깨탕을 끓었어요. 버섯을 볶음 다음 들깨를 듬뿍 넣어 끓이면 고소함이 배가 되는 맛있는 버섯들깨탕입니다. 버섯들깨탕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집에 있는 버섯 사용하시면 되겠지요??) 들깨가루, 간장, 수제비떡, 소금 토요장터에서 싱싱한 버섯 사가지온 김에 영양만점 기운 돋워주는 버섯들깨탕을 끓입니다. 느타리버섯과 양송이버섯을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들기름 두른 팬에 찢어 놓은 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버섯을 볶기전 수제비나 떡을 살짝 끓어주세요. 버섯이 볶아지면 다시육수를 넣고~ 아님 맹물을 넣고 끓이셔도 충분히 감칠맛이 납니다. 소금과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소금보다 처음에는 간장으로~ 풍미가 감칠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고소함이 느껴지는 들.. 더보기
시원함이 좋은 깍두기 시원함이 좋은 깍두기 늘 무생채만 만들어 먹다가 깍두기 만들어 봤어요. 처음 담는거라 걱정되지만 늘 그렇듯,, 무가 맛있으면 805는 성공?? ㅎㅎ 시원한 아삭함이 좋은 깍두기 곰국이나 갈비탕에없어서는 안될 반찬이지요. 겨울철엔 곰국 많이 먹게되는데 깍두기 만들었으니 곰국 밥상에 올려야겠어요. 깍두기 담그는 법 무(농사지은거라 작아요^^),다진마늘, 쪽파, 양파, 천일염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다진마늘, 새우젓 무는 솔솔 박박 문질러 씻으면 맛있는 무가 씻겨나가겠지요^^;; 씻기전,,, 물에 담아 불린후 솔로 살살 문지르면 깨끗하게 씻을 수가 있어요. 깍둑썰기로 이쁘게 썰어야 하는데 칼질 솜씨가 영 엉망입니다. 천일염을 넣고 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 중간 뒤적여주시고요. 깍두기는 오래 절일 필요.. 더보기
소고기미역국, 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미역국, 미역국 끓이는 법 그리 어렵지 않은 미역국 소고기넣어 더 맛나게 끓어봅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는 메뉴중 하나랍니다. 미역국 끓이는 법 미역, 소고기 참기름, 다진마늘,간장, 소금 핏물뺀 고기는 찬물에서부터 끓어줍니다. 국물을 먹어야 하는 국은 처음부터 넣고 끓이시고요. 고기를 먹는 수육같은 것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야 좋다는거 요리하면서 알아가는 팁이네요. 미역을 불린 다음 바락바락 씻어 체반에 받쳐둡니다. 참기름에 미역, 다진 마늘, 간장을 넣고 한번에 볶아주면서 고기 삶은 육수를 붓고 은근하게 끓이기 미역국은 푹 끓이는 것이 더 맛나더라고요. 미역을 달달 볶아주세요. 삶은 고기는 손으로 쭉쭉 찢어주면 좋지만 바쁠때 칼로 써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달달 볶은 미역에 고기육수를 넣고 썰.. 더보기
피땅콩 먹는법-땅콩 볶는법,땅콩삶기, 피땅콩 먹는법-땅콩 볶는법, 땅콩삶기 열심히 농사지은 땅콩 수확한 다음 말려서 가지고 왔어요. 볶아서 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좋은 땅콩 활용도가 참 높은 땅콩입니다. 특히 딸램은 껍질째 삶아 먹는 땅콩을 참 좋아해서,, 미리 다 까놓기전에 자주 삶아준답니다. 한 자루 들고와서 지인들고 나눠 먹고 남은거 일부는 껍질까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남은 일부는 껍질째 보관을 합니다. 껍질째 땅콩 삶을거라서,, 땅콩 울집에서 먹는 법 주로 반찬을 만들어 먹어요. 땅콩조림 http://ppoyayj.tistory.com/199 멸치땅콩볶음 껍질까서 볶아놓으면 심심풀이로 주전부리로 너무 좋고요. 약불로 은근하게 끈기를 가지고 볶아야합니다, 잠시 방심을 하면 금새 타버리니 자주 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노릇해질때까지 볶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