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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기언니의 요리

땅콩조림, 햇땅콩이라 더 고소해 땅콩조림,햇땅콩이라 더 고소해 주말마다 열심히 시골텃밭 가꾸던 옆지기가 농사지어 가지온 온 햇땅콩 볶아먹어도 좋고 껍질째 삶아 먹어도 더 좋은 햇땅콩으로 오늘은 땅콩조림을 만들었어요. 땅콩수확해서 시골집 옥상에서 말린 다음 들고온 땅콩포대 든든합니다. 늘 든든한 친구들에게도 나눔하고~ 오자마자 피곤한데도 바로 먹을거 손질해주는 옆지기~ 늘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달콤 짭쪼롬하게 만들어 놓으면 밥반찬으로 막 집어 먹게 됩니다. 땅콩조림 간장 2큰술, 물한 컵, 식용유 1큰술, 물엿4큰술 참기름, 통깨 수확한 거라 큰거 작은거~ 상태가 좋지 않은거 골고루 있어요^^;; 작은거 버리기 아까우니,, 땅콩은 물에 여러번 씻어 주세요. 씻으면서 상태 안좋은 것들 골라내기 몇년 전에 어렵게 느껴왔던 요리들인데 .. 더보기
김치비지전,고소한 비지전 김치비지전,고소한 비지전 얼마전 찾은 두부전문점에서 집어온 비지로 전도 부쳐 먹고 비지찌개도 해먹고 덕분에 식탁에 풍성해졌답니다. 두부만들고 남은 영양 덩어리, 비지 칼로리가 낮고 맛도 답백하여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어도 좋고,김치넣고 전으로 부쳐도 맛나답니다. 비지전 비지, 김치, 부침가루, 계란, 식용유 볼에 비지랑 잘게 썬 김치를 넣고 게란과, 물, 부침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너무 묽지않게 되지않게~ 기미를 넣엇기에 따로 간하지 않아도 좋아요. 여기에 팽이버섯과 갈은 돼지고기를넣어도 좋지만 담백하게 오늘은 김치만 넣어 부쳐봤네요. 김치전이라 좋아하는 딸램이기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바삭하게 노릇하게 센불보다는 은근하게 부쳐야 맛나요. 담백한 김치비지전이 좋은데 울집 .. 더보기
배숙 만들기, 감기에 좋은 음식 배숙 만들기, 감기에 좋은 음식 여름내 문열어두고 살았던 베란다 쌀쌀한 날씨에 묵은 먼지 털어내고 정리했더니 온 몸이 으실으실 감기기운이 살짝 돌기에 배숙만들어 먹었어요. 꿀듬뿍 넣어 ~ 배숙 배 1개, 대추 4개, 꿀 2큰술 배와 대추는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배숙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배 윗부분을 잘라준다음 속을 파내주세요. 구멍이 뜷리지않도록 살살~ 살살 긁은 배는 따로 모아주세요. 배속을 파낸 다음 대추와 꿀,, 파낸 배를 넣어줄거랍니다. 대추 채썰어 넣어주면 먹기도 좋겟지만 그냥 갈라서만 넣어줬어요. 꿀도 넣고~ 윗부분 절러둔 것을 덮어주어 뚜껑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찜기에 그릇을 받친 다음 배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김이 모락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더보기
불고기전골,시원하니 딱 좋아 불고기전골,시원하니 딱 좋아 불고기감 양념할때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니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어 좋아요. 오늘은 양념헤 놓은 불고깃감으로 시원한 불고기전골을 끓었어요. 뚝배기에 옮겨 담아 끓이면 뚝배기불고기 ㅎ 무랑 배춧잎 넉넉히 넣엇더니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하네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불고기전골로 온가족 든든하게 즐겨봅니다. 불고기감 900g 조금 안되게 구입해서 반으로 나눠 하나는 전골용으로~ 하나는 볶음용으로~ 같은 양념으로 다른 맛을~ 핏물을 뺀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 양념을 합니다. 볼에 핏물 뺀 고기를 담고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미리 밑간을 해놓아요. 고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적게 하기 위해 비닐랩으로 소분하기 네 덩이로 소분해.. 더보기
배깍두기 만들기 참 쉽다 배깍두기 만들기 참 쉽다. 몇년전 안성 정보화마을 체험 갔을때 만들어 본 배깍두기 그 맛이 시원하고 달달해서 배가 많을때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아삭 씹히는 배깍두기의 시원함~ 한번 맛보실래요. 배깍두기 배큰거,작은거 각각 1개씩, 대파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2큰술, 액젓4큰술(없으면 새우젓, 소금) 잘게 썰면 먹기는 더 좋겠지요. 먼저 고춧가루로 색을 한번 입혀줍니다. 입혀지는 색을 보면서 고춧가루 양을 결정하세요. 다진 파도 넣고 한번 버무려준다음~ 액젓을 넣어주세요. 간을 보면서 버무려주기만 하면 배깍두기 만들기 끝. 정말 간단하지요. 통깨 살살 뿌리면 되는데 까묵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달콤한 맛의 배깍두기 완전 별미입니다. 옆지기도 별미라며 아주 맛나게 먹더라고요. 달큰하니 맛좋은 .. 더보기
소고기전골, 배추로 돌돌말아~ 소고기전골, 배추로 돌돌말아~ 국없음 밥먹기 힘든 저녁날씨지요. 매일 무슨 국 끓일까 고민하는 것도 힘들고~ 누가 매일 뭐 해먹을지 알려주면 좋겠어요^^;; 겨울이면 종종 해먹는 배추전골 갈은 소고기까지 넣어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은근 보양식이랍니다. 배추로 돌돌말아 소고기전골 소고기배추말이전골 소고기 간것, 두부, 배추,표고버섯, 무우 소고기양념: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다시마가 있는줄 알았는데 냉동실 아무리 뒤져도 없어 황태랑 무우로만 국물을 만들어 놨어요. 소고기 간거 200g, 키친타올로 핏물을 뺀다음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넣어 미리 양념을 해놓아요. 소고기양념이 밸동안 배추를 살짝 데쳐놓습니다. 배추를 데칠때, 머리부터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무랑 두부, 표고버섯.. 더보기
표고버섯향이 좋은 무밥 표고버섯향이 좋은 무밥 가을 무 한덩이 사놓으면 무생채로도 무국으로도 버릴일 없이 없어요. 무밥 무 조금, 표고버섯 양념간장: 간장, 참기름, 통깨, 쪽파, 고춧가루 무를 채썰어 놓고 표고버섯 불려 넣으세요(불린 물은 버리지 마시고요) 표고버섯 우린 물로 밥물을 잡으면 향이 좋은 무밥이 만들어진답니다. 표고버섯 불린 것도 넣고 채썬 무도 넣고 버섯불린 물을 넣어 주세요. 밥물은 원래 밥물양보다 적게 잡아주시고요.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쪽파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요렇게 해놓고 밥비벼 먹음 참 맛나요. 무를 길게 채썰어 넣었어도 비비다 보면 뭉개지니 굵게 채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다른 반찬 없어도 좋아요. 맛있는 김치만 있음 끝 표고버섯향이 좋은 무밥 양념장에 쓱쓱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 더보기
따뜻한 건강차,대추생강청,생강청 따뜻한 건강차,대추생강청, 생강청 심신의 피로와 감기 기운을 한방에 떨쳐 낼수 있을 것 같은 생강대추청을 만들었어요. 뜨거운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는 따뜻한 건강차 가족들을 위해 겨울맞이 준비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량으로 구입을 해야하는 농산물 쇼핑은 블로그에서 다 해결을 합니다. 이웃님이 정성어린 손길로 농산물키우는 모습을 봐왔기에 믿고 살수가 있지요. 햇생강 10kg 갓 수확한 다음 손질해서 보내주셨는데 완전 상태 굿입니다. 앞으로 생강은 이곳에서 쭈욱~구입하는 거요. 세 집에서 햇생강 10kg을 나눴어요. 애정덤도 담았다는 센스어린 문자도~ 양이 은근 많아요. 갓 수확해서 바로 보내진 아이들이기에 숨쉬기를 해야 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글구 바로 사용해야 껍질 까기가 쉽다고 해서.. 더보기